[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평생교육 및 학습문화 확산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이번 사업은 △도란도란 학습마을 지원 △베이비부머 역량강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한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7,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및 유관기관·단체별 특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움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