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통공감실에서 개최된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최효숙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의회 의원, 군포고등학교 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군포의왕꿈나눔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원, 모락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및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에 관한 심의가 진행됐다.
최효숙 의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포다움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발전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다움공유학교의 주요 목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 ▲공유학교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 등이며,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직업 체험, 창의적 활동,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