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영통발전연대와 함께 자율방범대 매탄3지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취약 지역 순찰 강화와 긴급 상황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영통 발전연대 회장과 임원진, 자율방범대장 6명이 모여 명절 기간 중 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 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통발전연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율방범대와 손잡고 더욱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며, 주민들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후원물품도 전달됐다. 총 120만원 상당의 컵라면, 커피믹스, 간식 등의 격려 물품이 전달됐으며, 이 물품은 명절 연휴 동안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