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의 중심이 됐다. 주민들은 대신면 일대의 하천변과 도로 환경 정비, 문화재 편의 시설 개선, 교통 문제에 대한 논의와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 당남리섬 축제 지원강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건의들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여주시의 발전은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주시와 대신면 주민들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됐으며,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여주시와 대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신면에서 열린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여주시가 추구하는 행복 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적극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