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0월 2일생~ 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치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된다. 탐방로 걷기, 포토존 촬영, 공연 관람 등 가족·연인·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포함한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전곡항 지질탐방로는 화성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특한 지질 자원을 한눈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9월 30일 기준 행정종합관찰제 3,947건(처리율 98%),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1,800건(처리율 96%), 총 5,747건(처리율 97%)의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공직자 중심의 생활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불편사항을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제도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불편이나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관찰내용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녹지공원 ▲불법단속 ▲광고물 ▲기타 등 7개 분야 55개 유형으로 구분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5일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면 전역 마을 버스승강장 집중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마을 버스승강장 지킴이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버스승강장을 권역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했으며, 이번에 버스승강장 주변 잡초 제거 및 물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치된 마을 버스승강장이 많아 작업은 오래 걸렸지만 청결해진 마을 버스승강장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다. 앞으로도 주민 자치위원회가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조적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이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병술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는 김치나눔 외에도 송편나눔, 이웃돕기 성금기탁, 환경정비 등 원곡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