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총사업비 22억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비례대표)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은 전남에서 유일하며 문의원은 작년의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주민이 체감하는 좋은 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본상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좋은 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선정(최우수상, 우수상)하는 만큼, 문의원의 최우수상 수상은 입법 활동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을 뜻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에 선정된 '구례군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5월에 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과 구례소방서는 지난 30일 구례5일시장 내 주요 지점에 소방 릴 호스를 설치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소방 릴 호스는 화재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장비로, 시장 내 주요 지점에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상인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과 소방 릴 호스의 올바른 사용법이 상세히 다뤄졌다. 이 교육을 통해 상인들은 화재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게 됐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5일시장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에게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우리 구례가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 체류 인구가 등록 인구의 18.4배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구례를 찾고 머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이고, 구례가 얼마나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인지를 증명하는 결과입니다. 또한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 역시 더욱 탄탄하게 다져졌습니다. 1조 4천억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에 이어, 550억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남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한 오산 케이블카는 오는 12월 착공될 예정이며, 지리산 정원은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3호로 등록됐습니다. 이는 전남 유일의 숲 정원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중심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구례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정치의 기본 덕목을 늘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자연스레 찾아온다는 이 뜻은, 정치의 본질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임을 일깨워 줍니다. 군민과의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면 구례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확신을 바탕으로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진정으로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지난 해 구례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총 10회 94일에 걸친 회기 동안, 의회는 민생을 위한 정책을 심도 깊게 다루었습니다. 24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군민의 혈세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지산정 사대 준공식이 지난 30일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등 군 의원 및 강봉길 사두를 비롯한 사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례군은 전통 스포츠인 국궁의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지산정 사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물 1동(면적 418.5㎡)이 신축되며 국궁 활동을 위한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지산정은 전통 스포츠 국궁의 계승·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열어 군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개최됐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 4분기 안전보건 추진 실적과 겨울철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우리 군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법에 규정된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근로자 안전교육과 현업사업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0일, 23일 이틀간 관내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포근이 방석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자원봉사 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루즈공방에서 청키실을 활용해 방석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방석 제작에는 매회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따뜻한 휴식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자원봉사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만든 방석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에 방석이 전달된 후 어르신들은 “손으로 만든 방석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 곳곳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 30개소(신규 2, 재지정 28)를 선정하여 지정증을 교부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한 후, 위생 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 3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또한 군은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구례군지부(부대표 오치열) 임원들과 함께 구례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업주들은 간담회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운동 실천도 결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복 착용 등으로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고, 구례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많은 사람들이 계속 구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례군은 ‘조직 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전국 5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남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례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차별화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뤘다. 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 활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단순히 인력을 증원하는 방식이 아닌, 부서 간 업무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기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 운영의 혁신을 이뤄냈다. 특히,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