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월 12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가 어린이 가족,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체험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도서관 곳곳에서 책과 친숙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독자 시상식 ▲2024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그림책 『호랭떡집』의 서현 작가와의 만남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클래식 공연 ▲‘물감이 흐르는 케이크’ 플로잉 아트 공동작품 만들기 ▲VR 체험 ‘4차원 공룡 세계 탈출 대작전’ ▲도란도란 토란 심기 ▲야외도서관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상래 군수는 행사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가족과 어린이에게 다독상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도서관이 군민의 일상에 쉼과 지적 풍요를 전하는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책도 읽고 체험도 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시즌1(출장진료)과 시즌2(상주의사 진료)’에 이어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모금액(188,600,000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인구소멸지역 중 하나인 곡성군은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여 마을빨래방 프로젝트를 지난 2024년 7월 2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곡성군에서는 지역의 고령화 문제에 대해 도시 청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공감을 통한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곡성에 사시는 할머니의 인생과 진심이 담긴 답례 편지를 기부자들에게 보냈다. “돈으로 기부만 할 생각이 었는데, 왜 눈물까지 주시나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그리고 빨래방 열 번, 백번, 천 번 이용하세요.”-실**니- “연말정산으로 받는 혜택보다 할머니 손편지의 감동 더 크네요” -c****y- 할머니의 손글씨가 담긴 답례편지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도시의 청년층들이 우리 지역의 마을빨래방 사업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기부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시행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곡성형 3S(Smart, Security, Speed) 스마트 맵 안전 돌봄'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안전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사업을 통한 읍면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곡성군을 비롯해 전국 66개(전남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곡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3천만 원을 포함, 총 6천만 원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질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곡성군 읍면 안전협의체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복지반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카카오 맵 등)에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여 스마트 안전 돌봄 맵을 제작 및 활용, 읍면 민관안전협의체가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군청 소통마루에서‘민선8기 1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래 군수와 정창모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며 향후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민선8기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2025년 1분기 기준 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완료된 공약으로는 지난해 12월 ▲바로폰 제도(010-6663-8582)를 전면 시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문자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으며, ▲장날 어르신 버스 도우미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 2명을 배치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달 말부터는 월별 1회씩 옥과·석곡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업의 악취개선을 위한 시설, 기계 장비지원 확대를 위해 군비 410백만 원을 확대 편성했다. 군은 일부 불가피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 ‘볍씨 온탕소독장’을 설치하고,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볍씨 온탕 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으로 꼽힐 정도로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 병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온탕 소독을 위해서는 우선 탈망기나 소금물 정선을 통해 충실한 볍씨를 선별한 뒤 완전히 건조된 볍씨를 준비해야 한다. 이후 60℃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찬물에 20~30분간 식히는 방식으로 소독을 마친다.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볍씨를 적정량인 10kg 이하로 나눠 그물망에 담고, 물 순환이 원활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소독 중에는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재배 농가의 경우, 온탕 소독 후 석회유황합제(22% 액)를 50배로 희석해 24시간 침지 처리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9% 이상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장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전남 시·군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생활 체육 행사이다. 곡성군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곡성읍 문화체육관 및 반구정에서 에어로빅 힙합, 궁도 등 2개 대회가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고, 도시미관 개선, 홍보탑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숙박·음식점·교통·주차·자원봉사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할 계획이다. &n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정창모 곡성 부군수가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안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성과를 점검했다고 9일 전했다. 지난 4월 8일, 정창모 부군수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촌지원과장, 관련 업무 담당 팀장들과 함께 하루 동안 곡성읍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6개소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농업 기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곡성군은 이날 쌀가루 지역 자립형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입면 블루베리 재배 현장, 옥과 신소득 작목(와사비) 재배 현장, 오지봉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목사동면 들말센터, 잎들깨 수경재배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사업들이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군은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일 ㈜마음의 식탁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마음의식탁은 총 1,500개(5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곡성읍 장선 1구 출신이며 재경곡성군향우회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는 한정민 대표가 애향심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기탁된 현미밥 어묵은 곡성군 내 아동복지시설 17곳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정민 대표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미밥 어묵은 간편한 조리와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을 맞춘 건강한 한 끼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하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한정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8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곡성군 지역예비군 부대 통합에 따른 예비군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곡성군 지역대, 기동대, 곡성읍대, 옥과통합면대, 석곡면대 5개 부대를 1개소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사무실로 새롭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곡성군수를 포함하여 곡성군의회 의장, 31사단 이순신여단장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예비군부대 운영 및 예비군센터 개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예비군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 지역예비군센터 통합을 통해 작전시간을 단축하고, 예비군 지휘관 및 예비군들의 임무 수행 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는 온라인 쇼핑몰‘곡성몰’과 지역 대표 프리마켓인‘뚝방마켓’을 연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뚝방마켓 진행에 맞춰, 곡성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곡성몰은 곡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 과일, 전통식품, 건강식품 등을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기에 따른 기획전 진행과 SNS 적극 홍보, 모바일 주문 편의성 개선 등으로 소비자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곡성몰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 또한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곡성몰 굿즈 제작․배포,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현장 중심의 콘텐츠 제작, 판촉 이벤트 등 입체적 마케팅을 시도하며 이는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뚝방마켓은 섬진강 기차마을 인근 곡성천 둑방길에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는 지역 프리마켓으로, 판매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공예품,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을 선보이며 곡성군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