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밤일마을과 가리대마을을 잇는 구름산터널 690m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하안1동과 소하1동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보행로를 같이 걸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구름산터널 보행로 개통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길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안동과 소하동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구름산으로 인하여 편리한 보행길이 확보되지 않아 보행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작년 7월부터 보행로 조성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에 준공했다. 또한, 시는 쾌적한 보행을 위해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여 ▲탄소배출 ▲미세먼지 ▲소음 문제를 방지하고, 보행 안전을 위해 보도를 포장하고 비상 출입문 4개소와 LED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시는 구름산터널 보행로와 함께 구름산지구,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9일 광명 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통해 물가를 체험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사랑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한편, 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동안 잘 견뎌온 것처럼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 광명시도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할 것이다”며,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고 올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사과, 배, 밤, 축산물 등 설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물가 조사, 원산지·가격표시제 위반을 관리하는 등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주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민선8기 출발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안정은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시대’를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55% 초과 달성 광명시는 민선7기 4년 동안 25,270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45,675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목표 대비 15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실직 등 취약계층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광명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고용하거나 취·창업 교육 등 구직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작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한시적으로 만들어 참여자 1,000명을 추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유휴 부지를 유상 임대하고 시민이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광명시민햇빛발전소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곽온)이 설치·운영하는 태양광 시설이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는 1호기(광명도서관 옥상, 70.2kW), 2호기(하안도서관 옥상, 81.9kW), 3호기(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99.6kW), 4호기(하안배수펌프장 옥상, 99kW)에 이어 다섯 번째 태양광발전소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되어 1월 초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광명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중단 없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 5호기는 시설용량 59kW로 연간 75,370kWh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한 달 300kW 사용 가구 기준 21가구가 일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양이며, 연간 3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 나무 12,0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17일 광명극장에서 관내 청년 2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년 혁신 인재 육성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금까지 청년들의 취·창업은 물론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청년들 간 커뮤니티 강화와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의 중요성 등 광명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이를 광명시 청년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프로젝트 실장을 역임하고, 제주더큰내일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제주형 혁신인재육성을 통해 취·창업 성공률 75%를 달성한 김종현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종현 강사는 심화된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회진출 준비기간의 생계와 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 활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설계된 전국 최초 청년 혁신모델 ‘탐나는 인재’를 소개했다. ‘탐나는 인재’는 체계적인 취·창업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청년의 가능성을 발굴·양성하고 프로젝트 실습 및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여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17일 지역 내 위치한 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사랑의집,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차례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고충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나눔과 따뜻한 배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구본신 부의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에서 지난 16일 설맞이 떡국 세트 3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설맞이 떡국세트는 떡, 만두, 사골곰탕, 김 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떡국을 끓여 드시며 영양을 챙길 수 있게 준비됐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맛있게 드시며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항상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하루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전통시장은 시장 내 휴게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나눔엽서로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입찰단계부터 부적격 건설사업자의 건설공사 수주를 차단하기 위한 ‘공공건설 입찰업체 사전단속’ 제도를 기존 전문건설사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종합건설사까지 포함하여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페이퍼컴퍼니는 부실공사, 불공정 하도급 등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며,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 기회를 보호하고,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광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개정이 완료되는 3월부터 사전단속을 통해 적발된 페이퍼컴퍼니는 입찰기회 취소와 함께 경기도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사전단속제 시행으로 건설업계에 만연한 건설업 면허 및 자격증 대여, 불법하도, 부실시공, 임금체불 등 불법적 관행의 악순환을 근절해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발주한 148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해 8개 사를 적발하여 낙찰취소, 영업정지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페이퍼컴퍼니 퇴출에 큰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매년 약 30건에 달하는 종합건설공사는 시장에게 법적 권한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는 한편,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을 위한 재택 치료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특별 교통대책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해 교통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16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폐지됐던 광명2동경로당의 문을 새롭게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도의원, 국회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개소한 광명2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대근 광명2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힘써준 박승원 광명시장님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2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존에 4구역 내에 있던 광명2동경로당은 주택재개발사업 지역으로 편입되어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