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박진영과 노정의에게 채널A ‘마녀’와 ‘마녀’는 어떤 의미일까.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연출 김태균, 극본 조유진, 기획 채널A, 제작 쇼박스, 미스터로맨스)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원작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로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고 있는 박진영과 노정의. 각각 ‘마녀’의 법칙을 깨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 ‘동진’과 자신을 둘러싼 비극에 죄책감을 느끼고 숨어버린 미스터리한 ‘미정’ 역을 맡았다. 두 배우가 숨을 불어넣은 두 인물이 영상에서 어떻게 살아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진영과 노정의가 작품과 독특한 소재가 가진 의미에 대해 직접 밝혔다. #. 박진영-노정의에게 드라마 ‘마녀’란? 먼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마녀’를 선보이게 된 박진영은 이 작품을 “한마음”이라고 소회했다. “현장에서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잘 만들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가수 천록담 이정이 ‘미스터트롯3’에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천록담 이정은 지난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 진출한 천록담은 임찬과 초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곡한 천록담은 “1:1 데스매치에서는 반드시 ‘역시 천록담이다’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가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짜릿한 고음으로 도입부부터 모두를 기립시킨 그는 구성진 보컬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리며 ‘트로트 신생아’의 반란을 제대로 알렸다. 천록담은 무대 내내 남다른 감성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는 물론, 자신만의 색깔이 입혀진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원곡자 진성은 “대박이다”를 연이어 외쳤고, 관객석의 우렁찬 떼창까지 이끌며 천록담은 막강한 기세를 펼쳤다. 이에 장윤정은 “오늘 진이다. 리듬, 발음,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천록담 씨도 무대를 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나, 당시 출동한 대원들의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 A씨(남, 52세)를 소생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먼저 비번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협력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 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 비번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초기응급처치와 대원들의 정확한 판단 및 처치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힘든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이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 1월 1일 이후 광산구에 소재한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한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다. 신청은 중개보수 신청서와 △중개보수 영수증 △거래계약서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수급자 등)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신혼부부)를 준비해 방문 접수(광산구 부동산지적과‧동 행정복지센터)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거 이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 조 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이 조기 소진 시 지원금 지원이 어려울 수 있어 해당자는 늦지 않게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벌교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과 한기섭, 전상호 의원,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을 비롯한 벌교읍 기관·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여해 화장지, 세탁세제 등의 생활용품과 한우를 함께 전달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에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으로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 여러분이 더욱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재학생, ㈜은성이앤씨 등 단체와 기업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온정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성군은 양질의 일자리, 주거 안정, 복지, 문화생활,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보성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5년에도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년 주요 청년 정책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제2회 청년 문화 축제 개최 △청년 네트워크 조성사업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 △청년 창업 프로젝트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이다. 보성군은 2024년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개최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젊은 도시 보성이라는 재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2025년에도 ‘제2회 청년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도시 보성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가 2025년 새해 첫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의회는 2월 3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31일 의회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2025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10월 열린 첫 번째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10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별 일정은 2월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2월 4일 미사1동 및 신장2동 △2월 6일 위례동 및 미사3동 △2월 7일 덕풍2동 및 초이동 및 신장1동 △2월 21일 덕풍1동 및 미사2동 △2월 25일 감일동 및 덕풍3동 △3월 6일 감북동 순으로 진행된다. 의원들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유관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각계각층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도의원, 여주시 의원을 비롯한 중앙동 기관․단체장과 통장, 그리고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시책 및 그간 건의사항 추진현황, 중앙동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앙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하동 및 교동 소양천 준설 ▲배수로 정비 ▲하2통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여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잘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장애인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하여 중증 장애 영유아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평소에도 여주천사들의집에 방문하여 장애 영유아들을 안아주며 격려하는 등 거주시설 장애인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설을 맞아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함께 다시 아이들을 찾은 조정아 부시장은 못 본 사이 부쩍 큰 아동과 상태가 호전 된 아동들을 보고 기뻐하면서 “우리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강조함과 동시에 설 명절에도 쉴 틈 없이 근무하는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여주천사들의집 원장 박힘찬 신부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조정아 부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장애영유아 거주인들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좀 더 면밀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