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공무원)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소통, 단축, 국민신문고, 칭찬공무원 등의 분야에서 17명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부서는 민원 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현황, 민원 만족도, 칭찬사례 등의 지표를 통해 평가됐으며, 축산과, 기업경제과, 보건위생과, 마장면, 설성면, 호법면이 선정되어 시상금을 받게 됐다. 소통 분야 최우수 수상자인 수도과 이상길 팀장과 이가환 주무관은 이천시 도수관로의 여주시 구간 누수 피해로 인한 여주시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사업을 재착공 추진하는 노력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는 교통정책과 김현성 주무관, 장려는 환경보호과 김범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 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인 건축과 김인기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등 표시 허가’ 민원을 89.23%의 단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과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사례 전파 및 예방 활동, 화재 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천경찰서 박용수 경위가 방범 예방 교육을, 이천소방서 최재희 소방위와 김길수 소방교가 화재 예방, 소방 활동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폭설에 따른 재해구호 등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천시는 최근에도 아파트가 계속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면서,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 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됐다. 12월 3일 해외 인사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등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개 학교 중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교로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세계에서 모인 유네스코 회원 중 14개국 20여 명의 회원들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수업 참관, 교육환경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급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학교의 설립 목적 및 현황 설명과 더불어 본교의 교육과정, 교육환경과 시설, 다양한 수업 장면들을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질의를 통해 교육적 교류가 이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 진행된 방문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장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피해에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하기 위해 피해시설 담당 부서장, 14개 읍면동장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하게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이천시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가 큰 축사, 인삼재배시설,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복구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까지 군부대와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과 함께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시설의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3일 대설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붕괴시설물에 안전조치 명령을 하는 등 인명피해를 비롯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현재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김경희 본부장(이천시장)은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부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2월 5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역사시민기록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기록문화진흥과 기록물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부악공원 내에 (가칭)이천역사시민기록관(이하 역사기록관)을 건립하여 이천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록문화 생활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이천의 행정 역사와 시민 생활 기록을 중심으로 △전시, △열람, △시민 셀프 아카이빙, △기록 테마 도서, △기록 교육 △기록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관련 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록관리 전문용역업체 ㈜자리 김주영 소장이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역사기록관의 효율적 건립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을 설치하고자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기록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기 위하여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는 총 6개 반으로 편성되어 농업, 축산, 응급 복구 분야와 관계기관(이천세무서, 농협, 축협,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등으로 편성하고 대설 관련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 ▲복구자금 융자 ▲피해 보험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안내 등 대설로 인한 피해자 지원 종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대설 피해 관련 12월 3일 18시 기준 총 1,587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325억 원에 달해 지난 3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지원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비 총 160억 원(도비 112억 원, 시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읍 신하리에 이르는 사업연장 3.7km를 향후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25년에는 60억 원(도비 42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IC)과 연계한 1.6㎞(대흥리 ~ 가좌리 구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에서는 그간 도비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 김일중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이천시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 이천’을 위해 “내년은 건강 꽃을 피우기 위한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발표한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의 건강증진사업 비전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튼튼하게(건강생활실천) ▲더 감사하게(만성질환 예방관리) ▲더 웃게(정신건강 관리) ▲더 힘 나게(건강환경 조성) 4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건강 꽃을 피워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건강 정원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건강한 일반 시민은 ‘걷기 앱을 통한 온 시민 건강 걷기’,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은 ‘모바일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건강 취약 독거노인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로 대상자별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의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서부권의 마장면과 더불어 남부권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대설로 인해 12월 2일 오후 3시 기준 총 1,166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288억 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로 집중되었으며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 원을 초과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 지원을 통한 피해복구와 함께 복구자금 융자, 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와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 백사면과 신둔면 등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이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2월 2일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고 남이천 나들목(IC)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총연장 2.28km, 폭 10m 규모로 4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으며, 특히 도로설계는 영농 여건 개선을 위하여 농기계 도로를 포함하여 계획하고 동산소교를 신설함으로써 지역 간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