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9일 목석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관내 저소득 아동 19명에게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추진했으며 선물은 아이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패딩, 장갑, 양말, 손난로 등 다양한 물품으로 준비했다.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분들까지 모두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훈훈한 소식에 조상래 곡성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과 지난 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 기탁식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회장, 김재하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 7명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대한기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탁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진행됐으며, 총 7천만원을 지원하여 곡성군의 11개 읍면 229가구에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마쳤다. 2022년에는 76가구, 2023년에는 127가구, 2024년에는 2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곡성군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김영태 회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 연합청년회가 함께한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두유, 참치, 라면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33세트(550만원 상당)였으며, 이는 곡성군 내 저소득가정 3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식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연합청년회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생필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욱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노인대학생 49명(남 24명, 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부설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2회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 취미, 예절, 건강, 여가 활동,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정섭 지회장은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덕이 되고, 노년에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영길 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함께한 1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졸업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가 소통하고 좋은 말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의지이므로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노인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운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5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전략회의로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의장·부의장,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위원, 기금사업 추진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하여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른 사업 조정 내용과 현재까지 기금을 활용하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전략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금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필요성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기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곡성군은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아 72억 원을 확보하여 올해 5월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된 정주민과 이주민의 활력명당‘곡성활명수’사업(9억원)과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농부 스마트팜 캠퍼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 ‘19년 ~ ’23년까지 5개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 임대실적, 밭작물 농기계 지원사업, 여성 친화형 농기계 지원사업, 수요자 만족도, 정책 이행 등 지표평가에서 우수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선정되어 ‘25년도에 국도비를 포함한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사업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알렸다. 확보한 사업비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구입 전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농 활동에 수요가 많은 다양한 임대 농기계를 구비 할 예정이다. 곡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를 ’24년 12월까지 감면했으며, 매년 8천여만 원의 경제적 보전 효과를 보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5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에 따라 임대료 감면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은 임대사업소 1개소를 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본청 및 읍·면 공무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박승오 소통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감으로 소통하는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친절은 군민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부터 비롯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때 알아야 할 기본 예절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공무원의 의무인 친절을 기본 마인드로 함양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곡성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군민에게 공감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소 친절 행정을 생활화하고자 부서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운영하였으며, 우수 부서에게 연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곡성군의 직원 친절 마인드와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여 군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곡성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2024년도 제8회 곡성군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별 5명씩 선수를 선발해 총 11개팀 55명의 선수를 비롯하여 조상래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과 의원, 각 분회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국궁과 서양의 다트를 융합해 탄생한 한궁은 양손을 사용해 신체의 유연성과 좌우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어르신들께 아주 유용한 운동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건강백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궁,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여러 체육활동과 경로당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장려함으로써,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조상래 곡성군수는 12월 2일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곡성에 대한 포부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먼저 지난 10월 17일 취임 이후 현장에서 많은 군민들을 만나고 새로운 변화를 향한 큰 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선거 기간 군민에게 약속한 5대 분야 43개 정책의 차질 없는 준비와 이행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군민이 도약하는 활력도시,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관광, ▲누구도 소외없는 맞춤복지,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회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시정연설문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곡성을 만든다. 교육발전 특구 시범사업, 농촌유학 확대, 워케이션과 스테이션 1928 운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월 3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장,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곡성지역아동센터 ‘투드림 난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라별 국기 퍼레이드와 그동안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명을 대상으로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필리핀 전통 댄스 공연과 가족패션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국가별 다문화가족들이 각 나라의 “국가”를 함께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곡성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는 곡성군과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