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국내 정치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곡성군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12. 10.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귀동 부군수를 반장으로 한 대책반은 △지방행정팀(행정과장) △지역경제팀(도시경제과장) △취약계층지원팀(인구정책과장·주민복지과장) △안전관리팀(안전건설과장)을 포함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별도 상황실을 설치하지 않고 각 소관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물가 관리,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팀별 임무를 수행하며, 안정적 업무 수행, 지역경제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책반장 이귀동 부군수는 “이런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책반을 중심으로 공직자 모두가 당면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조상래 군수는 “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소통창구인 군민의 소리, 바로바로 바로폰을 12월 23일부터 공식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로폰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 중 하나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 소통 창구는 군민이 건의, 제안, 불편 사항을 문자나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010-6663-8582(바로팔이)로 접수하면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처리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나 전화로 즉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 군수는 이 시스템이 즉각적인 확인과 진행 상황 안내를 통해 민생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가능하게 하며, 민선8기 군정 목표인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통창구인 ‘바로폰’이 단순히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소통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오곡면 송정마을 이옥남님(66세,여)과 현금 지정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매월 10만 원을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저축하여 12,500,000원을 모아 곡성군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곡성군 저소득 장애인 125가구에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의 아버지는 시각장애인이며, 어머니는 지체장애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으나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자녀 3명도 모범적인 사회인으로 잘 성장시켰다. 또한 배우자는 송정마을 김영 이장으로 부부는 마을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선행을 베푸는 등 마을 주민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장애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시작한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보여준다. 기부자는 “이번 기부가 작은 나눔의 씨앗이 되어, 관내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잘 지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제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난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점 협업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된 중점 협업과제 6건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100여 명의 직원과 공유하고 성과에 따른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행정 수요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종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 행정을 강조했다. 지난해부터는 업무 연계성이 높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해 부서 간 실질적 협업을 도모했다. 또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 형성과 협업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협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협업을 한 팀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부서의 참여도를 높였다. 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직원평가로 구성했으며, 정량평가는 협업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업무 참여 정도, 정성평가는 헙업과제 실적 발표 심사위원 평가, 직원평가는 참석한 직원들의 현장투표로 실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개최한 ‘2024년 전남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투자유치 및 투자 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투자유치 업무 전반에 대해 심사한다.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내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 농공단지 협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전라남도 최초로 물류비 지원과 기업 월세 지원 등 우수 지원사업을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공단지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적극적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지원제도를 개정하고 투자유치 기업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곡성군 지역경제의 급격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제적 정책 대응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곡성군만의 기업맞춤형 인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석곡면에 소재한 바울요양원(대표 김경애)과 현금 지정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바울요양원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곡성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바울요양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곡성군에 총 7백50만 원을 기탁하면서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바울요양원 직원들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공유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처럼 바울요양원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바울요양원의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울요양원의 지속적인 기여가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많은 이들이 기부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1천만 원으로,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23년에는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탁금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그동안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기탁도 그러한 취지에 맞게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NH농협은행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그들의 나눔 문화는 곡성군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의 기탁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9일 오곡면에서 화재 피해로 주택을 잃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모아 모아~ 행복둥지 신축 사업)으로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18일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던 국민 기초생활보장 가구(아버지, 군인 아들, 고등학교 3학년 딸)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오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기섭)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의 참여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6,600만원(후원금 3,300만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300만원)으로 2024년 6월 착공 후 10월 말 준공되었다. 주택 설계와 신고 처리는 곡성군 청림 건축사사무소에서 재능기부로 지원했으며, 오곡면 15개 지역사회단체가 준공 후 가구와 생필품 등을 후원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 입주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심정섭 곡성군 노인회장, 배기섭 오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오곡면 지역 후원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2월 1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7일 취임한 조 군수가 선거기간 제시한 43개 공약사항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 전 군민 버스 무료화 ▲ 군민 기본소득 지급 ▲ 교육, 문화 예술의 명품농촌 육성 ▲ 관내 생산 가축분 퇴비 무상지원 ▲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추진 ▲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일수 확대 지원 ▲ 곡성이 정원하다 정원 프로젝트 ▲ 파크골프장 36호 조성 ▲ 바로폰 제도 시행 ▲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제 시행 등으로 조 군수가 강조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지역 활력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조 군수 취임 이후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주관 부서를 지정하고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실현 가능성, 법적 제도적 준비 사항,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2번의 보고회를 통해 면밀히 검토해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민선8기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한 후 공약 이행평가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최종 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해 군 향토문화유산 총 4건을 발굴해 지정 예고했다고 전했다. 곡성 영귀서원을 비롯한 4건의 지정 예고된 향토 문화유산은 30일간의 공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후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향토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곡성 영귀서원은 1564년 옥과현감 김인후의 학문과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우로 훼철과 복설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실 영귀사의 겉상량문에 정확한 연대가 확인되고 초석은 원형의 다듬돌로 격식을 갖추고 있어 1900년대 중반에 복설됐지만 고격과 위계를 갖추고 있어 의미가 있다. 곡성 구암사는 최초 1799년 건립되어 청송심씨 4현을 제향한 사우로 1868년 훼철되어 1906년 유허비를 세우고 1950년대 이후 사우를 복설했다. 구암사는 인근에 심광형이 건립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곡성 제호정 고택, 명승 함허정 일원과 역사적으로 연계될 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