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방행정동우회 담양군분회는 지난 17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2024년 담양군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장을 비롯해 9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담양군행정동우회는 담양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후에도 군민 준법질서 계도,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군민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무 및 회계 감사보고 ▲2023년 수입 지출결산 승인(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선출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탑의원 최정기 원장의 건강강좌 특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행정동우회를 열정적으로 이끌고 계신 국중석 회장님과 공직자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행정동우회 선배님들의 협조로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많은 참여와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5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전라남도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6,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은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5,270만 원, 3,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의 만족감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법제전문교육훈련기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용우 법제관과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자치법규 입안과 실무과정을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더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남도청에서 시군별 소수 인원만 신청받아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공무원은 순환근무로 인해 자주 업무가 바뀌고 새로운 법령의 제·개정은 물론 군정 정책에 따른 조례 등 자치법규를 제·개정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올해는 군에서 법제처에 방문형 교육을 요청했다. 강의는 나날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맞춰 법령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높이고 자치법규의 구조, 형식, 입안 절차 등 기본적인 내용과 법령의 올바른 해석 및 실무 적용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공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법규 입안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내용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담양군 향촌복지과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상호기부를 통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들이 마련돼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만남인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5월 14일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중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현재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 30일까지로 담양군가족센터 및 읍면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국내외 미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첫만남 행사 이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도록 또만남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를 진행, 문화체험교실을 함께하는 등 관내 청춘남녀의 커플 탄생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 커플 중 결혼을 하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해 전통 혼례를 치러주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김주연 센터장은 “이번 청춘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지역 내 많은 청춘이 참여해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공연,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담양 관내 119명이 혜택받게 된다.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신청 즉시 10만 원, 하반기 5만 원 추가 부여)을 지원하며,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택해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부여되는 포인트를 통해 해당 예매처에서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전시 장르 관람이 가능하며 대중가수·토크 콘서트 및 팬미팅, 축제, 강연, 종교행사, 아동·가족 행사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이병노 군수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이번 사업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담양리조트에서 제7대 배정수 회장과 제8대 장현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장 등 임업후계자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전임 배정수 회장에 감사를 표하고, 장현필 신임 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협의회는 그간 임업 발전에 힘써주신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김은주 담양군 산림정원과장을 포함한 전임 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현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배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뜻을 새겨 더욱 발전하는 임업협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과 가공식품이 인정받아 임업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올해 임가소득 지원사업 예산을 17억 원으로 확대하고, 임업직불금 지원, 담양형 산림특화작물을 확대 발굴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무등산체험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애인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고서면에 위치한 무등산체험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담양의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이어와 올해까지 누적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명우 대표는 “장학금 기탁은 미래 인재양성의 작은 씨앗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채널을 가동해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 소득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분할납부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로 분납이 가능하고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한다. 이외에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본 법인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 연장신청을 할 수 있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와 우편, 방문으로 가능하고 특히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기간 내에 신고와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 대응을 위해 검사 출신 변호사인 신현성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은 기간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악성 민원에 대처하는 대응 방식은 담양군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악성 민원 발생 시 부서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