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장성군 관광과가 관광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관광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총 4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담양군과 장성군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지속적인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탐색 캠프’를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진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자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120명이며, 30명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 진로 캠프’는 2월 18일에 진행되며, ▲다중지능 이론 이해 및 검사 결과 해석 ▲뇌 구조 및 미래의 나의 모습 그리기 ▲나만의 ‘진로 상자’ 만들기 등 총 3개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학생 대상의 ‘고교학점제 연계 진학 캠프’는 2월 19일에 운영되며, ▲고교학점제 이해 및 교과목 선호 검사 결과 해석 ▲온라인 계열 선호도 검사를 통해 희망 계열 및 학과 탐색 ▲나만의 교육 과정(교과목) 설계 등 총 3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QR코드’를 개설하여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①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②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어있고 ③이후 금연 상담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직접 전화하여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흡연 유혹 및 금단 증상의 대처방안과 행동요법 등 1:1 금연 상담 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대면, 전화, 문자로 수시 지원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단계별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로 금연 유지와 성공을 돕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 신청 QR코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홍보하여 흡연자가 금연 시도의 접근성 강화로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31일 간부 공무원의 변화와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간부공무원 미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공공기관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분야별 토론을 통해 조직 혁신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청렴문화 강화 및 인식 제고(감사관)’, ‘주요 현안 대응 전략(기획예산과)’, ‘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 방안(안전총괄과)’, ‘언론을 통해 본 평택시의 현재와 미래(소통홍보관)’ 등 주요 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정장선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곧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산 기장군은 31일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윤형진)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롯데몰 동부산점 윤형진 점장, 길기국 부점장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취업 연계망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민 고용 확대, 지역 상생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진 점장은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한‘기장가게’가,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실적을 거양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회의 장이자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롯데몰 동부산점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의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청년 사업자들이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조건은 만18세부터 39세(공고일 기준 1985.2.4. 부터 2007.2.3.)까지의 남구 거주 청년 사업자로, 월 임차료 30만원 이상, 창업 7년 이내, 연매출 1억원 이하의 사업자이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청년 사업자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월 20만원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가 활성화되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2월 28일에 발표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 재해 예방 대책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빚어낸 값진 성과로 향후 시민들의 안전 강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실태를 평가한다. 서류 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예산집행률, 공정관리, 안전 점검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득점순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나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5개 지구의 주요 공정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사업비 1천604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진행이 더딘 사업지구는 맞춤형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병행하며 집행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5일 중마동 사회단체, 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 명 시민이 설맞이 시가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마동 통장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 동광양라이온스클럽 등 9개 봉사단체,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사랑병원 근처,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근처 등 중마동 시내 전역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중마동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이미지를 느끼며 설 명절을 보내고 가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끝까지 함께 한 정인화 시장은 “휴일임에도 많은 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해 준 것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지난해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중마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시민·봉사단체들과 함께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피해는 사후 대책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동산 중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임차인 보호 관련 불합리한 제도를 개정 건의한 사례를 언급한 정 시장은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인중개사들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현장의 파수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건축과를 중심으로 7개 관련 부서가 협업해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 공인중개사협회도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깡통전세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안심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목표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관광시설 조성, 환경정비, 다문화 가정 돌봄 등 총 9개 사업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3~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30원으로 주휴수당과 간식비가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나주시민으로 재산 4억9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