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복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범 직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해 장애인 활동 지원의 실질적 혜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평생교육 지원과 급식관리 체계화도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등 긍정적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보다 투명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시민들의 평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직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해, 장애인 활동지원을 추가했다. 이는 기존에 10시간으로 지원되던 장애인활동지원시간을 100% 확대해 월 20시간으로 늘린 것으로, 고양시(인구 107만)에 이어 경기도 두 번째로 지원 폭이 큰 것으로 인구수 대비 지원 순위는 경기도 내 1위다. 특히 보편적 지원 방식을 유지함으로서 국가의 지원과 경기도의 지원, 김포시의 지원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을 개방해, 김포 내 거주 장애인들에게 좀 더 많은 지원이 돌아갈 수 있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0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가을에 떠나는 가족愛 인성체험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정 연계 학생 인성 교육을 위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지역자원인 요트와 덕포진 교육박물관을 활용하여‘아빠와 함께 세일링’, ‘우리 가족은 요리사’라는 주제로 고촌 아라마리나 컨벤션과 덕포진 외할머니 부엌에서 진행되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5일, 12일에는 J70 경기정 요트 체험으로 요트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안전 교육 실시 후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요트를 직접 운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19일, 26일에는 덕포진 외할머니 부엌에서 포크롤까스와 불고기 피자를 각각 만들어 함께 먹고 즐기는 동시에 바로 옆 교육박물관을 체험함으로써 그 시절 엄마, 아빠가 다녔던 학교의 모습을 자녀와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높고 푸른 이 좋은 가을, 가족과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김포의 몰랐던 체험학습처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4일 김포아트홀에서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를 부재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미술전시한마당에서는 김포 관내 학생, 교직원이 창작한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어울림한마당 최초로 학생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VR 미술관 체험 코너와 QR 코드를 통한 학생 큐레이팅 감상 등 혁신적인 전시 기법을 도입해 미래 미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열린 음악공연한마당에서는 김포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14개 팀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기타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김포아트홀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다. 특히,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문화그린 오케스트라 공유학교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공연한마당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되며, 미술전시한마당은 28일 12시까지 계속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서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1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간의 임기 동안 협의회를 대표는 회장으로서 활동이 시작되며, 차기(제72회) 회의는 내년 2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 김포·부천·광명시, 인천 서구·계양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9월 구성한 행정협의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 사업 관련 지역 내 공동 협력 사항 ▲민선8기 제2대 회장단 선출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31년간 항공기 소음피해 예방대책 등 약 180여 건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뜻을 같이 해왔다. 김병수 시장은 “협의회 회장으로서 회원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김포향교, 통진향교, 우저서원, 대포서원 등 관내 4개소의 향교·서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향교·서원에서는 △운영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 △목조 건축물의 안전 문제 △전통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 등을 건의하고, 전통문화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지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현대화에 따라 전통문화가 잊혀지면서 젊은 세대로 계승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교‧서원이 활성화되어 미래세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전교는 “시장님께서 이렇게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교·서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같이 의논해주시니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김포시의 도움으로 우리지역의 향교·서원이 활성화되어 전통 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향교·서원 5개소를 비롯해 10곳에서 매년 제례를 봉행하고 있으며, 향교·서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22일 하성면 시암2리 마을회관에서 북측 대남확성기 소음에 따른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곳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대남방송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9월 중순부터 소음강도가 높아져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대남방송에 따른 불편 조치촉구 서명부를 제출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 오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장을 찾아 북에서 송출되고 있는 대남방송 소음 정도를 확인하고 시민들로부터 소음에 따른 피해 상황 등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시차원의 정부기관 피해대책 건의 및 임시 주거시설 마련, 가축농가 피해조사와 보상 등을 요구했다. 김시장은 “주민 소음피해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당장 시급한 문제는 소음피해로 인해 열악해진 주거환경인 만큼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 등 상급기관에 대책 마련 등을 요청하고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임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 대남 소음공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한파, 대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종료 후, 시민과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수요를 충족하는 안전한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각종 민간위탁 사업 추진 시,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대시민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장건물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산업단지 또는 공장 밀집지역 등 공장 설립 시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에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기반시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0월 21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전광석 상병의 형제인 전광두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무공훈장으로,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중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고 전사한 故 전광석 상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25전쟁 당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용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하도록 하겠다”고 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전광두님은 “형님께서 70년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살아서 돌아오신 것 같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나 그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 학생들이 김포아트홀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물들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김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전시한마당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약 600여 점의 학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음악공연한마당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김포아트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김포 지역 초·중·특수학교 및 공유(이룸)학교의 28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 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자리매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과 마음 돌봄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는 ‘마음의 힘을 주는 영화와의 대화’로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대표 겸 을지대학교 의예과 방미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영화의 장면을 통해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돌봄과 회복의 자원을 발견하고, 인간 본성, 사회적 이슈 철학적 주제 등을 탐구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직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담은 영화를 통해 기른 문화적 감수성이 교육 현장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2024년 총 4차례의 인문학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 내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통합과 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2024년을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평안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