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송강정실(본관 2층)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과 학부모, 교육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2024년 담양군 미래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담양군 미래교육발전협의회는 민선 8기 핵심과제로, 행정과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한 '담양군 미래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제안 추진 상황 및 2024년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선정’ 준비에 따른 교육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담양군은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해 ▲담양형 늘봄체제 구축 ▲지역 특화 공교육 실현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 ▲지역산업 전문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수요를 반영한 교육정책으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학생은 줄어들고 청년은 도시로 떠나는 인구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담양 지역 청년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영업자 총 5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수는 총 5대이며 영업장소는 담빛 야외 음악당(3대) 한재골수목정원 주차장(2대)이고 행사 및 축제 시 군과 협의해 이동 영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영업개시(2024. 6. 30.) 전까지 푸드트럭 신고·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주류, 제조 커피·음료류 및 담빛예술창고, 숲속 놀이센터 내 위탁운영자 메뉴를 제외한 완제품 및 간단한 음식류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청소, 전기, 수도 등 비용을 일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담양군 홈페이지에서 ‘담양군 청년창업지원 푸드트럭 영업자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담양군청 관광과(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1)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집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현장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역량 있는 시인들이 참여하는 담양만의 특색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제12회 송순문학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송순문학상은 2개 부문으로 ‘대상’ 부문과 ‘새로운시인상’ 으로 구성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새로운시인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응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로 1개월간 진행되며 11월 중 당선작 선정 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부문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간된 신작 시집을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응모하거나 대상 후보작 추천제를 통해 추천받은 시집을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한다. ‘ 새로운시인상’ 부문은 첫 시집을 내고자 하는 작가의 시집 한권 분량(40편에서 60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5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민관 합동단속반 2개 조를 편성해 담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일제 단속한다. 주요 단속대상 행위는 ▲물품 판매와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와 담양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사용자(구매액, 사용처 등) 사용패턴 사전분석, 가맹점 상품권 환전 내용 등 모니터링 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가맹점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가맹점 취소, 부정 사용 상품권 환수 조치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며, 조사를 거부 또는 방해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사용자는 개인 구매 기간을 최대 5년까지 제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담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정 유통을 방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권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죽풍동우회(회장 기세출)에서 (재)담양장학회를 찾아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죽풍동우회는 1960년부터 1963년생 동창 47명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2011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속으로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해 1천4백만 원의 누적 금액을 달성했다. 기세출 회장은 “지역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죽푹동우회가 응원하며,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 베푸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민생관련 조례안 19건(의원발의 10, 집행부 9)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원회 8건, 산업건설위원회 8건이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에는 군민의 복지 및 안전과 관련된 민생 조례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만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담빛농업관 2층에 담양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담양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는 카메라와 사진 부스, 조명 장비 등 촬영 장비를 갖춰 무료로 고품질의 홍보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스튜디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든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로 전화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된 날짜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사용 편의를 위해 촬영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촬영 스튜디오가 담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군민 소득이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의 응애 방제와 신속한 영양공급을 위한 엽면시비(잎에 영양제 공급)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가로수가 매년 여름철부터 응애 등 병해충과 및 볕 데임 현상으로 갈변현상이 발생하여 생육이 저하됨에 따라 건강한 메타세쿼이아 생육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이 산책하는 지역임을 고려해 새벽 시간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 구간 487주에 병해충 약제와 영양공급을 위해 질산칼륨, 황산마그네슘 등 방제 및 엽면시비를 진행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의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제때 영양을 공급해 푸르른 가로수길로 가꿔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꿈드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죽공예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19일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채상장전수교육관(보유자 서신정)과 함께 진행했으며, 체험에 필요한 재료와 강의는 채상장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지원했다. 이날 참가한 10명의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무형문화재인 채상장에 대한 소개와 전통 공예 ‘채상’에 대한 정보를 듣고 공예를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담양에 살지만 죽공예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생소했는데 작품을 만들면서 죽공예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마지막 수업까지 열심히 참여할 만큼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전통 공예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출현,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개인 맞춤형으로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에 1만여 송이의 장미꽃이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산책과 힐링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담양읍과 강쟁마을 주민들이 농업기술센터부터 강쟁마을까지 총 1.5km 구간에 조성한 장미길은 조성 3년 차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붉고 아름다운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장미길 옆은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어 붉은 장미와 푸른 논밭을 함께 감상하며 청량하고 시원한 담양의 5월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담양읍은 명품 장미길 조성을 위해 울타리를 정비 보수를 비롯해 튤립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사계절 사랑받는 명품 꽃길이 될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강쟁마을의 주민들께서 울타리 만들기, 가지치기 제초 작업 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셔주셨다. 감사를 전한다”라며 “마을 지나는 모든 분이 너른 들판과 장미에 취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