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8일 토마토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적으로 총 20회 100시간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스마트 토마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과정이다”라며, “가나종묘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능성 토마토 신품종 ‘루비벨’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시고 교육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루비벨’은 일반 토마토에 비해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파이토엔, 파이토블루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상품 개발에 특화된 품종이며, 생과로 먹었을 때 맛도 좋아 토마토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담양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품종이다. 담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1기 죽로차 과정을 시작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6월 1일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공동체 등 20여 개 업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 존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공동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적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빛꿈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위험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집라인(zip-line)을 이용해 계곡을 횡단하거나 몸에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산악안전과 화재안전 체험으로 이뤄졌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전남도립대학교를 중심으로 학업, 취업, 교우관계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상태를 정신건강 앱 ‘터치마인드’를 통해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발굴된 고위험군은 조기개입-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 상담-치료 연계-사후관리의 과정을 무료로 제공,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학생과 교원 대상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7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 등 청년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앞장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의 감기는 올 수 있으며, 이를 조기에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혼자가 아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군민의 마음을 챙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관내 등록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의 정서 안정, 건강 증진, 가족과의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담양 관내에 있는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통밥 체험, 아기 수건 꽃 수놓기, 고추장 만들기, 풀잎 염색을 통한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담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담구석문화배달’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구석문화배달은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에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 일상 속 주민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담양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마을과 시설(기관)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에 배달된 공연과 체험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담양군 12개 읍·면 마을 곳곳에서 총 54회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평면(창흥학당)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탄성과 흥미를 더했으며,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덕촌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퓨전국악, 밴드 등)은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을 더했다. (재)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담양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이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7월 6일 제6회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조선시대 대표적 국문학 갈래인 가사(歌辭)를 현대적 리듬과 접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경연작품의 가사는 한국가사문학관 누리집에 있는 ‘담양가사 18선’에 있는 작품을 활용하며, 작사와 작곡은 모두 창작품이어야 한다. 신청일 현재 만 13세부터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란 또는 한국가사문학관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 동영상과 가사를 함께 첨부해야 하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상(4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가사(歌辭)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랩 음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우수 청사 견학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방문했다.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은 5월 23일, 24일 이틀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와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등 담양 대표 특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대담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사)한국박물관협회의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포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며 담양 대담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 수상 프로그램인 ‘포레듀케이션(숲+교육, Forest·Education)’은 지역 문화예술과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대나무숲 죽녹원과 공예품, 건축, 디자인을 접목한 교육이다. 자연과 사람의 상생 관계 및 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진로 체험 등을 제공해 미술관 정체성 확립 및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 담양에 문을 연 대담미술관은 국내외 레지던시 창작활동 및 유명 작가 초청 전시회와 담양의 사계를 파사드로 전시하는 등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희남 관장은 “앞으로도 담양에 자리한 대담미술관이 지역사회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담빛 청소년동아리 월간 버스킹’을 통해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담빛 청소년동아리 월간버스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월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이 3회차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담양군 ‘담양육아·중고 마켓’ 행사와 함께 열려 노래, 춤, 밴드공연 등 풍성한 공연으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스킹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담양의 청소년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청소년 행사에 많은 관심과 더불어 후원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담빛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담빛 청소년동아리 버스킹이 담양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청소년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