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담양군은 6월 17일부터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환경변화교육전문가 2급’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변화교육전문가’란 기후·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는 강사로, 민간자격증 과정이다. 교육은 환경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친환경 문화 정착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지구를 부탁해!’ 시즌2, 친환경 물품을 만들어 보는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방 및 담양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지속가능한 담양을 위해서는 환경 보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깨끗하고 청정한 생태도시 담양의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모두의 작은 실천이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담빛청소년리빙랩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담빛청소년리빙랩은 담양군 청소년 멘티가 1388청소년지원단 멘토와 함께 관심 있는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 경험은 정서적 안정과 대인관계 증진 및 긍정적 사고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은 1388청소년지원단 멘토 발대식(기존 위원 4명,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6명)을 시작으로 멘티와 멘토가 처음 만나는 ‘매칭데이’, 팀별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 공유 및 캠프까지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담빛청소년리빙랩은 담양군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담양군 향촌복지과 드림스타트와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협업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정서적인 지원과 효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저소득층 14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선풍기 고장이나 노후화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임에도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냉방시설을 갖출 수 없는 취약계층이 일사병 등 갖가지 질환에서 벗어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을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을 초청, 담양에서 태어난 항일 독립과 민주 건국의 지도자인 고하 송진우 선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1890년 담양에서 태어난 송진우 선생은 1915년 중앙학교를 인수해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줬으며, 1919년에는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동아일보 사장에 취임해 문맹퇴치운동을 추진하는 등 언론을 통한 항일운동에도 힘썼으며, 1936년 베를린올림픽 당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사진을 신문에 게재해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1945년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조직해 활동하다가 암살당했으며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이병노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담양에서 태어나 3·1운동부터 광복 후 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관내 고령의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재해보험과 벼 육묘,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하는 등 폭넓은 경영안정 도모에 나섰다. 담양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5,5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중 약 35%에 해당한다. 이는 고령화를 넘어 심각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담양군은 민선 8기부터 영세 고령농가 지원 기준을 65세 이상, 경작면적 0.7ha 미만에서 1.0ha 미만으로 확대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한 영세고령 농가 농업인 안전 보험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자부담 10%를 군비를 투입해 지원하고, 벼 육묘 구매 시 상자당 2천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시 방제비 지원에서 농약대까지 확대해 ha당 44만 원을 지원하며. 친환경 벼 재배농의 풀베기 비용을 지원하는 등 영세 고령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 내 영세고령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라며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인구 전입 시책으로 추진 중인 ‘관내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 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 지원금을 현금에서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변경해 지급한다. 군은 그동안 전입 지원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했으나,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재편 등으로 인한 상품권 수요 감소가 지역 내 소비둔화로 이어짐에 따라 지원금 지급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지원 규정을 개정해 상품권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기관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원활한 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원금은 6월부터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효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군 자체 사업으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에게 기숙사비와 주거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은 마을과 가까운 기존 축사를 이전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등 각종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 축사를 깨끗하고 질병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단지로 바꿔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담양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남도와 철저한 사전 준비, 집단민원 적극 대응 등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왔으며, 노력 끝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축산단지는 재평가에 따른 보완 등으로 6.5ha에서 5.5ha로 규모를 조정해 용면 두장리 부지에 농가 8곳, 한우 1,170여 두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축산시설 기반 조성 및 교육, 관제센터 조성에 48억을 지원하고, 축사시설 및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도입 등에 97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기존 축사에도 ICT 융복합 시설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과 더불어 악취 저감을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49세 미만의 청년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담양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 또는 예정인 자이다. 신청은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비용(개소당 350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위원 8명이 함께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과 기분좋은극장(상무지구) 연극관람 일정으로 안전을 채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사회재난,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연극을 관람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문화예술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날 화재, 지진, 태풍, 호우 등 응급 재난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재난 상황을 체험했으며, 연극을 관람하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존하는 방법을 실제 시설을 재현한 현장에서 체험해 실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연극을 보니 문화예술에 관심이 커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올해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으며, 2007년 결성 이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청춘리턴즈’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군민을 모집한다. ‘청춘리턴즈’는 2021년 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4년을 맞이한 담양군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4월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대상의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 4곳을 선정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바느질 ‘규방수다’- 마을 규방 프로젝트! (단체명 : 수려재) △손을 통한 대화(단체명 : 전통공예문화연구회) △도자기로 연결되는 소통공간(단체명 : 집도자기) △달디달고단 내 청춘(단체명 : 열음)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9월까지 각 운영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홍보물을 참고하여 프로그램별 전화번호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