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월21일, 다산정신실천회 제11차 2025년 정기 총회에 참석해, 다산 정신이 우리 강북구의 역사와 전통 속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가치임을 재확인하며, 자신이 23기 졸업생인 다산동문임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다산정신실천회는 2011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인문학 시민대학 프로그램 ‘생활속 다산사상’을 수료한 이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생활속에서 다산정신을 실천하고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회원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생활속 다산사상’은 현재 26기수를 배출하여 1,331명의 졸업생들이 다산 정신을 실천하는 주체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다산 정신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꿈꾸는 미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희 의장은 “다산정신실천회를 이끌어오신 김상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눈 점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산 정신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월 21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 모범 구민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곽인혜, 심재억, 노윤상, 이상수,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25년 첫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동네 깊숙이 숨어서 남모르게 봉사하시고 강북구를 위해 항상 자기 품을 내어 헌신하시는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북구의회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를 위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부활 및 강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모색하고,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지역문화 활성화로 지방자치 발전의 한 단계 도약을 약속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 선임될 결산 검사위원에게 강북구의 재정이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 내용을 심도있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정신질환 교사 관리 감독 강화 및 학생 안전 보호 촉구 결의안 등 5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조윤섭, 유인애, 윤성자, 최인준, 최미경 의원 순서로 자유발언을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는 2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4일부터 8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 구정에 대한 주요 안건과 업무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양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한편,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민철 의원, 이수옥 의원, 옥동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황민철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군복무 청년 및 민방위 대원의 지원을 위한 두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은 문제를 지적하며, 공정한 논의를 통해 정책을 결정하는 책임 있는 의회 운영과 민주적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옥 의원은 도서관 장서 폐기 시 서면 심사와 주관적 판단 개입 가능성, 그리고 서고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필요한 장서 폐기를 우려하며, 장서 관리 및 폐기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서 보존을 위해 주민 참여, 디지털 보관 시스템 강화, 다양한 기관과의 자료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옥동준 의원은 양천구 공유재산(구유지 919-7,8) 매각 추진에 신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기 마지막 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의결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의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무학여고 화재 현장을 비롯하여 해빙기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석축 및 옹벽, 대규모 공사장과 절개지 등 총 12곳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김현주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위원장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현장조사 결과 시정처리 요구 1건, 건의사항 11건 등 총 12건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이 조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됨으로써 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과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조례안과 동의안,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했으며,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다음으로 2025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졸업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8곳의 국공립어린이집(가람, 가재울, 늘품자연, 산마루, 연희, 우정, 은화, 환희) 졸업생 58명이 함께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합동 졸업식은 어린이집 활동 영상 상영, 졸업생 행진, 졸업장 수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졸업식 노래와 스승의 은혜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 ‘서치’ 마스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배경의 포토존은 정든 선생님, 친구들,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졸업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 같은 합동 졸업식은 서대문구와 각 어린이집이 ‘저출생으로 졸업생이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소수의 인원보다는 많은 졸업생이 모여 뜻깊은 축하 속에서 풍요롭고 다채로운 졸업식을 하게 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행사 준비 부담을 더는 데에도 일조했다. 참고로 서대문구의 ‘전체 어린이집’ 졸업생은 2021년 748명에서 2025년 346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졸업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내 보도 실태조사 용역을 2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내 보도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 및 분석해 효율적인 중ㆍ장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총 1억 원의 예산을 용역에 투입해 180일간의 공정으로 진행, 오는 8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주요 간선도로의 보도 및 보행자 이용이 많은 구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보도블록 파손 여부, 단차 발생, 안전 유도블록 설치 상태, 보도 경사도, 보행 유효 폭, 경계석 미끄럼방지 여부 등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본 용역은 단순 민원 발생 후 보수를 진행하는 수동적 대응을 넘어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구축하기 위함”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연차별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성북구는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향후 보도 정비 사업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인 18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총 18억 7천만 원(성금 6억 8천만 원, 성품 11억 8천만 원)상당의 성금 및 성품으로 당초 목표액인 17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성북구 사랑의 온도탑은 110도를 기록했다.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결과, 총 1,212건이 접수돼 함께 온기를 나눴다. 특히,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다해 키운 텃밭 채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어린이집, 커피 한잔 대신 기부에 참여한 성북구청 직원들, 이름을 밝히지 않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을 넘어 이제 시민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서울 교통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가 탄생한다. 대표적인 서울시 밀리언셀러 정책이자 대중교통혁신으로 불리는 ‘기후동행카드’로 탑승 가능한 교통수단을 통칭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동시에 도시미관도 정돈해 ‘디자인도시 서울’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24일 서울 교통의 가치와 정체성, 독창성을 담은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발표한다. 교통수단을 브랜딩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에 발표하는 브랜드는 디자인, 교통,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은 물론 시민 1,00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 적용 대상은 ‘기후동행카드’로 탑승 가능한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 총 4가지. ‘SEOUL’을 BUS(버스), METRO(지하철), RIVER(한강버스), BIKE(따릉이)로 변환·활용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월 출시해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이 사용할 정도로 ‘기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동작형 보충수당’을 올해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충 수당은 근로 장애인 월 40만 원, 훈련 장애인 월 10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설장·기관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세부 지원 기준을 수립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자로 일하거나 직업적응훈련에 참여 중인 장애인이다. 동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직업재활시설 근무 기간 3개월 경과 ▲근로계약서상 근로·훈련 시간 주당 15시간 이상 ▲공휴일 및 휴일 제외 80% 이상 출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법령 및 유사 사업으로 동일 유형의 급여(수당)를 받고 있거나, 연속 15일 이상 장기병가 및 휴직자, 무단결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