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5% 판매 화순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하여 판매한다. 기존의 10% 할인율에서 5%가 추가로 상향되어, 주민들의 구매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도모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단,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QR, 카드)만 해당되며 지류형은 기존대로 10% 할인 판매한다. ▲소상공인 특별 보증서 발급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보증상품을 발급한다. 이 상품은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독립운동가이자 화순 교육의 선구자였던 故 박형기 선생의 후손들이 고향 화순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화순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재경화순군향우회 박성규 전 회장과 차남 박준용 씨 등 故 박형기 선생의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규 전 회장은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자녀들인 박준범, 박준용, 박준홍, 박준희 씨 등 4명은 아버님의 고향사랑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박성규 전 회장은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으며, 정부기관 이사관 퇴직 후 재경화순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발전에 힘써왔다. 박 전 회장은 "독립운동가셨던 부친께서 화순 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故 박형기 선생은 화순초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이후 대한독립촉성회 중앙위원, 대한청년단 화순군 단장을 역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인곤 회장, 민곤식 부회장, 임고실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 인재육성장학금에 대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는 올바른 생활 실천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시민단체다. 화순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발전 사업에 참여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 운동을 통해 '행복한 화순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군민과 함께 더 나은 화순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인곤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 한 해,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자체 사업과 위탁 사업 2개 분야를 필두로 화순의 문화와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문화관광의 새 물결, 화순의 재발견 재단은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재단의 CI를 개발하여 재단의 독창성과 화순의 고유한 문화를 조화롭게 패턴화시켰다. 또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관광루트맵 사업 등 다양한 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화순을 새롭게 발견하는 화순여행 루트맵 개발사업 ▲‘화사로 프로젝트’,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화사로 숏폼 마케팅’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간화사’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로 ‘벚꽃이 있는 날’,‘전시가 있는 날’,‘영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화순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반을 다졌다. 공모사업의 성과 재단은 올해 총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20일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5회 ‘화순군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화순군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하는 장을 펼친 행사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었다. 행사 준비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 등 총 5개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택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전남도 내 22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들과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단체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연말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기관 표창 3개를 잇달아 수상하면서 ‘건강 화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세대를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표창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교육 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양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순군 보건소는 선도적 사업 수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상’ 영예 암 분야 지역 현황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암관리 사업을 전개했으며, 보건소와 외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 예방 관리에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치매 없는 건강한 사회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자 치매 조기 검진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1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를 도입했다. 화순군은 2019년에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매년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건전 노사문화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아 2회 연속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군과 노조에서는 ▲직원 장기재직휴가 대상 및 일수 확대 ▲야간 숙직 폐지 및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민원실 창구 팀장 전면 배치 ▲노사 합동 부모 사랑 여행 지원 등 일할 맛 나는 조직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화순군에서는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 소통방 ▲MZ세대 간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불법 관행 해소 및 청렴한 화순군 만들기 청렴 캠페인, ▲청렴 플로깅 등을 노사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18일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화순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군수와 미래 세대인 고등학생들의 소통을 위해 화순고등학교 측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에서 구복규 군수는 수능을 마치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인생 경험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조언과 함께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로 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수가 되기까지 마음먹었던 인생철학도 담담히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함께 견문을 넓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정에 대해 질문과 건의를 하며 군수와 소통했으며, “군수님께서 직접 학교로 찾아오셔서 강연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구복규 군수도 “학교를 찾아 직접 학생들과 마주하니 학창 시절부터 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화순아이샘터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30명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내 행사 수익금 전액 85만 원을 기부하기 위해 화순아이샘터어린이집 교직원과 만 3세부터 5세 반 아동 30명이 군청을 방문한 것. 이날 기탁식을 위해 화순군을 방문한 화순아이샘터어린이집 아이들은 행사 수익금 기부와 함께 아동 복지에 힘쓴 화순군에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강종철 부군수의 특별 요청으로 원아들이 ‘아기상어’, ‘캐치 티니핑’ 노래를 합창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의 기탁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점희 원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으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화순군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는 지금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기부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우면서 어려운 나눔의 방법이다.”며 “함께하는 가치와 나눔의 가치를 일찍 알게 된 화순아이샘터 어린이집 원아들 덕분에 화순이 더욱 따뜻해질 것 같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독립운동가 故박형기 선생의 후손인 박성규 前재경화순군향우회장과 그의 자녀들이(박준범, 박준용, 박준홍, 박준희) 지난 18일 화순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과 인재육성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성규 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도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발전을 바라는 뜻깊은 기부를 이어갔다. 박성규 전 회장은 화순 출신으로 6.25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으며, 부흥부·외자청·조달청·주일한국대사관에서 공직자로 근무하다 이사관으로 퇴직했다. 제2대에서 4대 재경화순군향우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성규 전 회장은 “독립운동가이셨던 부친께서 고향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애틋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 후손으로서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멀리서나마 화순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故박형기 독립운동가의 활동 사항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