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 에코센터에서 담양 우표박물관과 협업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생태와 함께하는 추억의 우표 전시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SNS·이메일 사용으로 잊혀 가는 우표를 추억하고 생태·환경을 담은 우표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우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표 42점(800여장)을 전시하며 멸종위기 및 보호야생동식물, 해양보호생물, 야생화 등 관련 우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 기간 현장에서 동식물 관련 엽서와 우표를 제공해 직접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로 조그만 사각 틀에 주제를 함축해 사람의 마음을 전하고, 역사, 문화, 사회를 알리는 우표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체험도 하고, 자연환경 보호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 우표박물관은 지난 2015년 전남 담양군 대전면에 문을 연 민간 최초의 우표 전문 박물관이다. 국내 최초 우표부터 현대 우표, 세계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남지역 산림조합 뚝딱 봉사단은 지난 6월 29일 담양군 창평 한마음 요양병원에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담양군청 산림보호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회원조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하여 발족했으며, 3월부터 물무산 행복숲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철쭉동산 및 산책로 주변 잡초제거, 환경정화 등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요양병원 내 환우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규현 전라남도의원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봉사단을 결성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며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의 의미와 산림의 소중함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동 담양군의원도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베품을 한뜻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표방하는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가 막을 올렸다. 담양군의회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앞서 지난 달 28일 원구성 선거를 통해 ▲ 의장으로 정철원 의원 ▲ 부의장으로 최용호 의원 ▲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조관훈 의원 ▲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이기범 의원 ▲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최현동 의원이 선출되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정철원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강한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군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책임감 있는 정치인으로서 군민의 행복한 삶과 담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과 상생으로 동료의원들과 일치단결하여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초청해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담양군은 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에 앞서 이 군수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는 항상 열정적인 관심으로 함께해 준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것”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군민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온 민선 8기 2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2년의 담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예산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127억 원을 투자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 선정과 담양 명품딸기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농업 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을 위해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을 구성, 거동불편자 병원동행 서비스와 퇴원환자 돌봄 사업등 군민이 체감하는 효도행정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으며, 담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음식 특화 농공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내 산지 쌀값 하락으로 다양한 판로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담양 쌀이 연이은 수출 호조로 어려운 농촌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6월 27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브라질 상파울루 최대 한인 마트인 ‘오뚜기마트’와 계약, 현지 판매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쌀 5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연간 1,100만 톤의 쌀을 생산하는 남미 최대 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지만 이번에 수출된 담양 쌀은 한국인과 일본인 및 한국 음식(K-푸드)에 관심 있는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 쌀은 과거 대한민국 명품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년 대상(14년 연속 대상 8회, 최우수 5회, 우수 1회)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특산물의 수출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수료한 29명을 슬로시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체험 마을 리더, 체험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슬로 공동체, 슬로관광 체험 상품, 슬로관광 콘텐츠 기획과 운영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는 각 마을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주요 관광지에 집중된 관광객을 마을 단위까지 확산시켜 고령화와 과소화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서포터즈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담양의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 관광지뿐만 아니라 담양군 전역의 관광 활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담양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관내 의료수급자인 자활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구성했으며, 담양소방서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되는 고립, 은둔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한다. 군은 담양읍 ‘군민 사랑방’에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문가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감정, 정서, 신체 등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 향상으로 삶의 활력과 동기를 얻어 새로운 사회에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용불안과 취업 준비, 우울감 등으로 힘든 청·중장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망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중장년들이 언제든지 외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개체수가 크게 늘고 있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0월에 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낸다. SFTS의 전국 누적 치명률은 18.7%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절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텃밭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시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구토, 설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2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의원, 안규백 의원, 민병덕 의원, 홍기원 의원, 문금주 의원, 박균택 의원, 안도걸 의원, 양부남 의원, 조인철 의원, 천하람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국고 예산 반영을 위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국도 29호선(담양 반룡에서 만성) 우회도로 개설 ▲ 국지도60호선(담양 창평에서 대덕) 확장 ▲담양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전남・북 광역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등이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