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준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군에서 설치, 운영하는 공공시설 입장료를 감면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자 예우 차원 및 장기적 관계인구 확보를 위하여 지난 2월 조례개정을 통해 혜택을 마련했다. 입장료 감면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기부일로부터 1년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 감면 해당 공공시설에는 죽녹원(일반-3,000원), 소쇄원(일반-2,000원), 메타세쿼이아길(일반-2,000원), 한국대나무박물관(일반-2,000원), 가마골 생태공원(일반-2,000원), 한재골 수목 정원(일반-2,000원)이다. 입장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위 공공시설 매표소에서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내 마이페이지→‘기부 내역 현황’에서 기부 일자를 확인하면 된다. 군에서는 매표 안내판 및 배너를 통해 위 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입장료를 면제받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물축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세진엔지니어링에서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백미 10kg 52포(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세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 2월에도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6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받은 답례품으로 백미를 선택해 이를 다시 기부한 것이다. 전남 영암군에 본사를 둔 ㈜세진엔지니어링은 전기설계,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담양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장학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찬갑 대표는 “(주)세진엔지니어링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군산림조합에서 직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담양군산림조합에서 지난해에 이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진행하게 됐으며, 담양군산림조합은 지난 5월에도 전북 정읍시산림조합과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기관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담양군 발전을 위해 산림조합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군 고향사랑기부에 선뜻 나서준 산림조합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담양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담양군이 아닌 개인이 담양군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기탁했을 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담양군 지역 답례품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이달 17일까지 2024년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2명으로 1명당 최대 5개월간 채용기업에는 월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채용된 중장년에는 월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담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현 상시 고용 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중장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정수효 서기관을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 반부패 법령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이 이뤄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투명한 군정을 이끌어가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렴한 조직을 위해 낡은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반복적인 노력과 교육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굳건히 만들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난달 선발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지난 3일 오후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2명의 안전 히어로즈(수북초등학교 3학년 2명)는 2년 동안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영웅, 용감한 안전지킴이가 된다. 히어로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해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에게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고 우수활동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어린이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금성농공단지에 자리한 ㈜자연과사람들을 찾아 공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 봉사는 소통 행정을 중시하는 이병노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군은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했으며, 임직원들은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군정 목표로 내세운 담양군은 관내 기업에 대한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 기업별 1사 1담당제 운용 등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와 소통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기업체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 분야 군정 구상을 밝혔다. 이날 배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우리 군의 현실을 반영한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먼저 군은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2023~2026)을 수립해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4년간 19개 사업에 6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 요양 인원을 2027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군은 지역사회 자원을 파악하고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약 3개월간 12개 읍·면 4,525명을 대상으로 향촌돌봄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추진 중인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에 앞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을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고서면 산덕리, 창평면 의항리 일원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610억 원을 투입하여 244,713㎡ 규모의 음식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통 식품,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등 음식 관련 업종이 80% 이상 입주하는 특화농공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에 따라 편입되는 토지 244,713㎡의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자 한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고서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한 대상 행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8월 30일까지 담양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 담양관방제림, 담양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전시활성화 선정 사업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 개념에 대한 기획전시다. 박정구, 강미로, 이정민, 김현아, 신지아 외 12명 작가의 55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담빛음악당 잔디밭에는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인 박정구 작가의 ‘상상은 생명의 에너지다’를 비롯한 작가 7인의 다양한 공기조형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모든 작품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는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담양을 방문해 예술과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