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군은 상반기 13개 업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추가 모집 기간 중 6개소를 추가 선정,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소모품 구매 비용 지원 배달료를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9일까지이며 담양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올해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30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주택분은 9억 9천만 원, 건물분은 21억이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물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 이하는 7월에 한 번 부과되며, 20만 원 이상인 경우 전체 세액을 7월과 9월에 각각 나누어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건물분은 21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6%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9억 9천만 원으로 5% 증가했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주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도 가능하고, 고지서에 기재 되어 있는 가상계좌,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의 복지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산업단지형 공모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산업단지형 공모사업은 재직근로자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찾고, 머물고, 일하고 싶은 산업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하는 프로그램 ‘큰나무문화예술숨터’는 담양 에코하이테크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와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이달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로컬재료로 나의 소울푸드를 만드는 요리 외 ▲목공 ▲통기타 ▲영상숏츠 ▲예술치료 ▲타로 ▲사운드 배스 ▲도예 ▲댄스 ▲그림책미술 10개 프로그램과 전남 일대를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까지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산업단지 재직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예술로 일상의 작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월 21일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총 12회 290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50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달성을 위해 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비누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이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관리의식 강화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건강관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영농 기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365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 영농·생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앞으로도 영농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여름철 관광객과 군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등 관내 집단급식소 56개소 및 음식점 6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1:1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내 보존식 보관 의무 여부 △조리 기구 세척 및 살균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 개인위생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한 달걀‧생닭 취급 요령과 함께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은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중심으로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먹깨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9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결제 시 3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먹깨비 2주년 기념 이벤트 5천 원 쿠폰과 동시 적용도 가능하다. 공공·상생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중개수수료 1.5%~2.0%)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가맹점 혜택을 제공할 테니 군민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은 지난 12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한 백동LH2단지와 양각마을 행복마을 특화사업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LED전등 무선리모컨 교체 사업, 사랑나눔가게 모금액 배분 사업 등의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함께 정신건강·자살예방분과 구성(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협의체는 민·관 대표 4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 지지체계가 약화하고 있는 시기에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병원 동행, 퇴원환자 돌봄 사업 등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담양군 이병노 군수, 강경원 행정국장,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경중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 산업 육성: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한 협력 ▲첨단 과학기술 활용: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등 교육과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연계사업 발굴: 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 협력: 담양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인재 양성: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담양군은 2027년(예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GIST와의 협업을 통해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디지털 테마파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전남 농어촌 군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담양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보건복지 분야 4위, 문화공동체 분야 12위로 전국 79개 농어촌 군 지역 8위, 전남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수를 산출했다. 담양군은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 모델을 구축,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행복동행팀’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담과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인 ‘우리마을 주치의’, 고향사랑기금을 이용한 병원 동행, 퇴원환자 돌봄 사업 등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조기 검진, 대상포진 무료 예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행보가 활기차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선거를 통해 정철원 의장, 최용호 부의장,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 이기범 자치행정위원장,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고, 7월 1일 개원식을 통해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힘찬 출범을 널리 알렸다. 의정활동의 첫 시작으로 먼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지역 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한편,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을 모두 방문해 지역현안을 듣는 소통 행보를 마무리 했다. 각 읍•면사무소에는 각 읍면장을 비롯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농협장 등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첫 공식일정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유관기관 및 12개 읍면 방문을 계획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수많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이며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