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대숲맑은 담양쌀’로 대표되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농산물의 고급화 전략에 따른 수출 전략 작물 육성 및 내수 시장 선점을 위해 쌀 및 시설원예, 한우 등에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이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대숲맑은쌀 계약재배와 재배 농가의 조직화를 통해 품질을 높이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 및 무농약 쌀을 재배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해 대도시 공공 급식 판로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유기질 비료(4억 7,200만 원) 및 새끼 우렁이(2억 3,300만 원), 수도용 육묘 상토(3억 3,100만 원) 등의 사업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딸기 재배 농가에 우량 육묘 보급을 위한 육묘장 설치 지원, 친환경 실천 농가 자율사업 지원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농업회의소 및 친환경농업인연합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양문화원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우수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내 몸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담양읍 탑통증연합의원(원장 최정기)의 건강강좌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감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과 베개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안마봉과 낮잠 베개는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역량 강화 교육이 봉사자들의 역량을 한껏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이번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대표 김순임), 꾸미룸담담클래스(대표 이경민),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대표 최강일), 담양제일장례식장(대표 서현철), 담양청과(대표 안선희), 뚝방국수(대표 임수택), 매화식당(대표 조인숙), 박가네 식당(대표 박경원), 백제회관(대표 이화자), 복돼지숯불갈비(대표 문희상), 삼거리농원(대표 김준구), 삼보식당(대표 김복만), 카페밀(대표 김영남), 하늘가득(대표 김성중), 한재골장어(대표 김루수), 현대자동차 담양점(대표 장현동)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이 담양을 방문해 슬로시티 벤치마킹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만 슬로시티 인증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자 15명이 담양 슬로시티를 방문하여 국제 슬로시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앞으로의 슬로시티 발전 방향 및 담양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으며,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을 함께했다. 담양 슬로시티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래, 고유 자원과 문화를 보존하며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4차례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담양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전통적인 마을 경관, 그리고 음식문화와 같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만 시장단은 이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창평 삼지내마을 등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방문을 국제적인 슬로시티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향후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군노인복지관이 전국 최초 재활·돌봄으로 특화된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도행정'을 실천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복지관 3층(1,456㎡/440평)을 재활과 돌봄을 위한 보행훈련, 근력강화운동, 인지 학습, 족욕실, 힐링안마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증진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 사무실과 어르신들에게 웃음 치료, 건강 체조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군은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기존의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날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서있기도 힘들고 걷기도 힘들었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걸음걸이도 한결 수월해진 것 같다”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기업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업 ㈜한싹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우수한 답례품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 고향사랑기부자 혜택 등 제도 안내와 함께 대표 농특산물과 담양에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문화체험 상품들을 홍보했다. 한싹은 지난 1992년 설립된 업체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망 연계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주도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끌어내고 담양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 읍면 복지기동대장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동대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수도, 전등 교체, 도배, 주택 내 편의시설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계의료주거비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허종환 담양군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읍면 복지기동대장들은 “하반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땀 흘릴 각오가 돼있다”라며 하반기 복지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달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복지기동대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택시에 탑승해 점검하게 될 군민평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16일 담양시장 회의실(3층)에서 ‘2024년 담양군 농어촌버스·택시 군민평가단 위촉식·운영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농어촌버스·택시의 운행 및 서비스 점검으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농어촌버스·택시를 이용하는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직접 농어촌버스·택시에 탑승해 운행 실태와 친절도와 안전 운행, 시설물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지적, 개선, 제안 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군은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과 불친절, 시설물 훼손 등 불편이 야기되는 다양한 사항들을 발견할 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어촌버스·택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에스제이이엔지(대표 조승준)와 16일 주거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가구를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개소당 3kw),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와 전기료 절감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대상자를 조사 후 선정하고, ㈜에스제이이엔지는 5년 동안 매년 5가구씩 총 25가구에 태양광 설비·설치와 5년간 무상 관리 등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금성면에 자리한 ㈜에스제이이엔지(대표 조승준)은 일반전기 공사업과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담양군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조승준 대표는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에스제이이엔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수혜 대상인 군민에게 더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은 12개 읍면을 돌며 이장회의 등 군민을 대상으로 향촌복지가 무엇이고 그와 관련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 나갈 것인지 등을 설명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향촌복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병원이나 요양원 입소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이를 위해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요양인원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목표를 세웟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이 향촌복지에 대해 이해하고 내가 사는 곳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