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3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과 영국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숙련도 시험 결과는 ‘만족’, ‘의심’, ‘불만족’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화순군은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 식품 및 농업 관련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프로그램으로 해당 평가 역시 ‘만족’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여 잔류농약 463항목의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화순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목적으로 분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방문하여 농산물 시료(0.5에서 1kg)와 분석의뢰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025년 1월 1일 화순읍 개미산 전망대에서 예정되어 있던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12월 29일 확정했다. 국가애도기간이 내년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운영됨에 따라 전국적인 추모와 애도를 위해 기간 내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화순군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참사를 당한 고인들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화순군은 12월 29일 오전 9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따라 신속한 피해 수습과 희생자 지원을 위해 사고 당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고현장에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동해 현장지원 및 관내 사망자 파악에 나섰고, 유가족을 만나 화순군민 9명과 공직자 4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이날 참사를 당한 공직자 4명 중 1명은 31일 퇴직을 앞둔 공로연수자였고, 군민 9명 중 4명은 퇴직공무원, 나머지 5명은 부자 관계의 고등학생 가족 3명과 각각 능주와 이서에 주소를 둔 군민 2명이었다. 화순군은 사고 희생자 확인 즉시 개별 장례 지원에 착수했으며, 30일부터 1월 4일까지(매일 09:00부터 20:00) 군민종합문화센터 2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상시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공무원 1인 1제안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부서 시상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우수 제안을 시상하는 등 양질의 제안을 발굴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상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군민과 공직자의 행정 참여 활성화’를 민선 8기 화순군수 공약사항으로 반영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불안한 국내정세와 내년도 국가 성장률 하향이 전망됨에 따라 27일 군 소회의실에서 관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2025회계연도 개시 즉시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부서 5억 원 이상, 비사업부서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고했다. 화순군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집중·관리하고, 대규모 시설비 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1분기 집중 집행을 위해 사업별 목표액을 설정하여 신속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추진 상황에 대한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4년 화순군은 2월에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여 수시 모니터링과 함께 실적 점검 등 철저히 관리한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행안부 주관 우수기관, 전라남도 주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2025년 새해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민선 8기 3년 차에 국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민생과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 이에 화순군은 이달 16일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총 4개 팀으로 편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꾸렸고, 23일에는 2025년 1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5% 판매 등 총 6개의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올해 화순군의 주요성과는 화순형 인구정책 분야에서 전국 최초 ▲만원임대주택 공급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 전남 최초 ▲천원 보육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외 화순군 청년하우스 개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화순군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선도적 행정역량을 전국에 과시하며 위상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못지않게 눈부신 성과를 이룬 분야는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향한 관광 인프라 조성 분야이다. 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2024년 1월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는 1인당 8,260만 원이 넘는 현금성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첫째 아이는 3,940만 원, 넷째 아이 이상은 5,010만 원을 받았지만, 2024년생부터는 출생기본수당이 더해져 첫째 아이 8,260만 원, 넷째 아이 이상 9,330만 원의 지원금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화순군에서는 ▲출산양육지원금(첫째·둘째 230만 원, 셋째 690만 원, 넷째 아이 이상 1,150만 원)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출생아 건강관리비 20만 원 ▲산후조리비용 1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50만 원 ▲부모 급여 월 75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등 현금성 지원과 함께 ▲임산부 영양제 지원 ▲출생 축하용품 지원 ▲영유아 영양제 지원 ▲임부 건강관리물품 지원 ▲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34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화순군 출생기본수당이 더해진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화순군에 출생신고 후 계속 거주하는 아동에게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4-H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1,00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연합회 회원들이 운영한 과제학습포에서 직접 수확한 것으로 아동, 다문화 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홍렬 화순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기찬 농촌 조성과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했다. 화순군4-H연합회는 지(知)·덕(德)·체(體)·노(努)라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농업, 환경,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단체다.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도 이러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화순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은 누구나 화순군4-H연합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화순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농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총 1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 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순농협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장학금 기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2025년에도 더욱 알찬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학기금 기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홍보 및 교육 활동 등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31명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 4,241가구의 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한파 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 전화 및 수시 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장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