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24 전라남도 의정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 의정회 정기총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교육감, 의정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발표에 이어 정책제언 및 청취,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법개정으로 도의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인사권이 완전분리되어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내년 1월 2일자로 우리 의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더 강화하여 전남발전은 물론 도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언은 때론 무겁게, 때론 정중하게 받아들여 임기 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우리 의회와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과도 3축을 이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의정회는 지방자치제도와 도정 발전의 정책연구나 건의를 위해 지난 1994년 8월에 결성된 단체로 전‧현직 도의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24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민원메신저 성과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각 시군 민원메신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1년간 4천 건이 넘는 제보를 통해 전남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민원메신저가 있어 전남도에 민원이 줄고 적게 발생한다. 내년에는 5천 건 이상 성과물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의대 추진 과정에서 동서간 갈등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갈등해소에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 앞으로도 도정 홍보는 물론 주민불편, 도민 갈등 사항 등을 잘 살펴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달라”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내년에도 전남발전을 이끌고 도민 민원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조성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8일 전남 여성가족 연구 집담회에 참석하여 ‘성인지 의회’ 관점에서 본 전라남도의회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집담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인경 선임연구위원의 ‘전라남도의회 성평등 현황 점검 및 개선 과제’ 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숙 의원은 “작년에 ‘전라남도 여성정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성정책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성가족부에서 조사한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7점이다”며 “지역별 성평등 지수는 서울·광주·대전·세종·제주가 상위, 전남은 하위지역으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육친화적 사회 조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전남이 실현되도록 내년에 ‘전라남도 여성가족친화정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남의 성평등지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의준 의원은 완도제주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처분 및 해상경계 분쟁 관련 전남도 대책 마련, 치유농업·해양치유산업 육성,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 마련 등 농어업인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 의원은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전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신의준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응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월 20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호남정책학회 정기 세미나’에 참석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라남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맞춤형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남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호남정책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특위 위원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영균 부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박종원 특위 위원장이 ‘전라남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 후에는 전서현, 이재태 의원 등이 토론에 참여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종원 위원장은 전라남도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자치도 추진에 전남의 특수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전략 마련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위원장은 “전남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지역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특별자치도 추진을 통해 자치권을 강화하고 전남에 맞는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024년 1년간 도민행복 지수를 높이게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전남 의과대학 설립, 지방소멸, 기후 위기 대응, 농축수산업 특화 등 전남 주요 현안에 대해 발 벗고 나서는 등 일 잘하는 의회 상 구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특히, 6개 상임위원회와 12개 의원 연구단체, 6개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활발한 현지 활동과 토론회, 간담회 등 정책개발을 비롯한 연구 활동과 현지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로 뛰는 의회를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민생경제 회복, 도민 대의기관 역할 강화 전남도의회는 2024년 1월 제37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86회까지 1년간 총 10회, 131일간(정례회 2회 58일, 임시회 8회 73일)의 회기 운영으로 총 54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도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실현을 위해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지방소멸 극복과 농어가 경영안정 등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건에 집중했다. 전체 조례안 28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23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 참석해 으뜸마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성과나눔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으뜸마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마을 활동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민생안정 대책으로 3천5백억 원이 투입되어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으뜸마을은 명칭보다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측면에서 너무 보기 좋다. 반드시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대표님들이 노력해 달라”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상임위 소관 실국과 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의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포함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안정 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최근 정치·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여수 국가산단 등 지역 기반산업의 위기로 취약 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져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민생경제 종합대책이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들 때 어려운 이웃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낸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6일 민생경제 대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철 난방비 지원’ 77억 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부식비 한시 지원’ 29억 원, ‘음식점 살리기 포장용기 등 긴급지원’ 16억원 등 총 23개 사업 1,185억 원의 예산을 내년 3월까지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12월 19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 ‘2024년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 장, 김경제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장흥표고버섯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추진 상황 및 장흥 표고 신품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산 농가들은 이상기후와 가격 하락으로 더 이상 표고버섯을 재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생산비 지원, 시설 개선, 유통 개선 등 종합적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전남도에서는 자목구입 지원, 국유지 벌채림 확보, 작업 장비 지원사업 확대, 폐목 처리, 장흥 표고버섯 브랜드 발전 등 다양한 방안을 세워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박형대 의원은 “표고버섯 산업은 장흥 지역의 중요한 소득원이자 우리 전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12월 20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가짜(그린워싱) 재생에너지 사업의 실태와 대안 마련을 위한 전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영농형태양광 등 가짜(그린워싱) 재생에너지 실상을 밝히고 올바른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강창구 전남도 에너지정책과장, 손용권 농어촌파괴형풍력태양광반대 전남연대회의 대표, 주용기 생태문화연구소장, 김형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정책팀장, 장천수 영광군불갑면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임효상 간척지 태양광 완도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생태적 관점에서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영농형태양광의 실태 ▲재생에너지 공공화 사례 ▲간척지 태양광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발표 후 열띤 토론을 통해 올바른 재생에너지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이격거리 폐지 법안이 지방분권 정신과 농촌 주민의 삶을 훼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