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최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 방문했다. 지난 12일 군은 독립유공자 유족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독립유공자들에게 명예수당 지급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의 지급대상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평화기념 공간, 어린이 교통체험장, 다목적 광장, 쉼터, 산책로 등을 갖춘 평화예술광장을 조성했다. 또한 담양 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하 송진우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 조명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고하 송진우 선생 생가 옆 무궁화 공원을 조성했으며 포럼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송진우 선생을 다시 기억하고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KBS와 협력해 ‘고하 송진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실제로 상품을 구매해 상인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힘을 보탰다. 또한 담양시장 상인들에게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에 힘을 쓰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26일 새롭게 개장한 담양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점 상가가 점차 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실내 냉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시장과 주말 거리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시원한 담양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담양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담양군 체육진흥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이병노 군수와 군의원, 담양군체육회장 및 체육분야 전문가, 기금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군 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와 공공 체육시설 수익금을 체육진흥기금으로 예치해 시설 보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체육진흥을 위한 현안 사업을 설명과 더불어 담양군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노 군수는 운용심의회를 통해 “담양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담양군 체육회에서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담양군은 지난해 1,500만 명의 관광객 방문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농어촌 민박을 적극 관리해 신규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https://dyminbak.kr)을 개설해 한옥형, 수영장형, 반려동물 가능 민박 등 용도별과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창평슬로시티 등 관광지별로 구분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광고를 통해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의 검색 유입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화재 안전 점검과 물놀이시설 점검을 추진하고, 서비스 안전 교육 이수 장려, 오래된 시설 개보수 및 소방 안전시설 지원 등 시설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230㎡였던 농어촌 민박 총면적 기준이 객실 수 10개 이하는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개선안이 시행될 것에 대비해 관광수요의 고급화, 다양화에 맞춘 조례 개정 및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 메타프로방스 일대에 오는 8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최된다.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산타 마을’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기간 담양 도립대 실용음악과의 밴드 공연과 마술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물총과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메타프로방스 단지 내에는 트리와 꼬마전구 조명으로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타프로방스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메타프로방스 각 매장에서는 축제 전 미리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꽝’이 없는 경품 쿠폰 추첨도 진행하고 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상가 연합에서는 “산타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여름 축제인 만큼 상인들 모두가 산타가 되어 방문하시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줄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1개월간의 임시 휴관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담빛영화관은 1개월간의 임시 휴관 기간 중 안정적인 업체를 재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에 위탁했으며 오는 15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담빛영화관, 해남시네마, 영암기찬시네마를 포함해 전국 17개 지점을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11개 지점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자리한 담빛영화관은 2021년 8월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열었으며,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이 82,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재개관한 담빛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성인 6,000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 등은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다시 문을 연 담빛영화관이 군민에게 일상 속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온열질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발생 시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홍보에 나섰다. 군은 폭염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8월 31일까지 읍면 순회교육과 안전 문자 발송, 농가 및 농작업 현장 예찰, 담양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건강 수칙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증상으로는 고열, 축축하고 땀이 많이 나거나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이 있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줘야 하며, 의식이 없는 경우 그리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을 시킨 뒤 몸을 시원하게 할 수 있도록 수건이나 천에 물을 적셔서 이마, 팔, 다리 등에 올려 체온을 내려 주어야 하고 병원으로 후송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을 수행할 때는 무더위 시 작업을 자제해야 하며 고령 농업인은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도시숲은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을 개선하는 기능과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인정받았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 부터 7도 정도 낮고 평균습도는 9 부터 23% 높아 도시열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담빛 스트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담빛 스트링 콘서트는 2024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현악 앙상블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민경, 김예빈, 오빛나가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주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음악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담양군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예술교육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애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시작으로 사랑의 인사,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파크’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대한불교 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불교계의 큰 행사인 음력 7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떡갈비, 추어탕, 요구르트, 장류, 돼지갈비 등 담양 대표 농특산품과 가공품들이 20% 할인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판매 품목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열어온 조계사 직거래 장터 매출을 분석하여 선정한 결과 떡갈비와 추어탕, 요구르트 등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의 나이와 계절 등을 고려해 신중히 품목을 정한 만큼 담양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조계사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우리 농특산품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과 21일에는 봉은사와 도선사 신도 3,000여 명이 담양 용흥사 방생 법회를 찾을 예정이며 담양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