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지역 축산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김포시 축산업 발전 방향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주요 축산 단체인 김포축산농협, 김포낙우회, 한돈협회,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한우협회, 양봉협회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축산 지원 방안에서 현장 적용시 조율이 필요한 부분과 그에 대한 여러 개선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는데 적극 의견을 펼쳐주셔서 축산행정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김포시 축산업 경쟁력이 발전되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8일 오후 4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배강민 의원, 유영숙 의원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인 뉴해리티지의 김해리 관광학 박사가 참석해 연구 주제와 세부 과업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김포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브랜딩 연계 대표 축제 개발 방향 △기존 축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평가 △중장기적으로 지역 고유 브랜드 구축 및 관광 연계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축제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며, 시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김포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발굴함으로써 도시 브랜딩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정책 연구 결과가 실제 행정과 축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전체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한다.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글로벌 공교육 인재 양성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일상 회화를 기본으로 미술, 세계 문화,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소통력과 함께 창의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는 기대다. 특히 단발성 수업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과 돌봄이 함께 하는 글로벌 교육 기반 확대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김포교육지형에 큰 변화가 전망된다. 시 교육 부서에서 교육과 돌봄을 연계해 전체 다함께돌봄센터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등 대형 호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공교육 질적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어린시절부터 질좋은 돌봄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현장학습, 지속적인 영어 교육 등으로 창의력과 글로벌 소통력을 키워놓는 동시에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서는 연세대 우수 인재들의 멘토링과 AI, SW, 코딩, UAM 등 과학특화전문교육 등으로 미래인재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로드맵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8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5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열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 1억 1,157만 6,880원을 중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성금 모금 활동의 마무리로,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대피소 물품 지원,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금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금 기탁서 및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모금 활동은 지난 3월 경남 산청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모금은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28일간 이어졌으며, 김포시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김포상공회의소가 5,300만원을 기탁하며 가장 큰 금액을 지원했고,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1,083만원, 대명항 김포어촌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모두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5월 2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어르신) 김포시 최초로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첫 지원이 여인숙에 거주하고 계시던 한 어르신에게로 돌아갔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주거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주거복지센터에서 추진하게 됐다. 김포시가 선정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주택이외의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도록 주택물색, 이주 및 정착까지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첫 대상자는 여인숙에서 장기 투숙하던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주거상향이 시급하여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사례관리 하던 중 주거복지센터로 의뢰됐다. 이에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한국주택토지공사 임대주택 선정, 주택물색, 이주 등 밀착지원했고 그 결과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 깨끗한 새집 빌라로 입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1일 6시간 근무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1일 4시간 근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03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5월 15일~5월 23일) 내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1,083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남주 회장은 “보육 현장에서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김포시 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스토리 메이커’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시민의 미디어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 메이커’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라디오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듣다_라디오 팟캐스트 제작' ▲'보다_라디오 LIVE 제작' 두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론부터 실습, 실제 송출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또한, 영상제작단 과정은 오는 7~9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6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시민 제작단이 만든 콘텐츠를 다양한 지역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고 공유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영상제작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 속 미디어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포시가 최첨단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기반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6월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화된다. 시는 올해 6월 한국수자원공사 발주로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용역 발주에 이어 202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자 지정, 2028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 및 토지 분양하여 203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5조 7,520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약 4,919천㎡ (약 149만 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전망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는 16조2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9천여명의 고용창출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 공간과 더불어 4차 산업단지 기반의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14일 수상했다. 김포시 최초로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실질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과 김포먹거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도 직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전반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주로 펼쳐왔다. 또한 노후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에도 앞장서왔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알림 강화, 음식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으로 위생 인식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해왔고 동시에 음식관광 활성화까지 적극 나서면서 김포시 외식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이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