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결국 시작됐다. 25%,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지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로 한미 FTA는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됐다며,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의 즉시 가동”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반드시 탄핵 ▲경제전권대사 임명 ▲추가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은 내일 반드시 탄핵돼야 한다”며 “트럼프 스톰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까지 기각되면 누가 한국 경제에 투자하겠나.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대재앙”이라고 경고했다.
또 "하루빨리 여야 합의로 '경제 전권대사' 임명하고, 민생추경을 해야 한다"며 "이번 조치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것으로 수정의 여지가 있다. 리더십 공백 상황인만큼 경제 특명전권대사가 신속하게 양자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세 충격에 이은 기업 도산과 금융부실 확산부터 막아내야 한다”며 "환율 상승과 수입 물가를 자극할 우려도 있지만, 국제 원유가가 안정돼 있고 자본 유출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지금은 금리 인하의 이득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제전쟁 앞에 여야, 진보·보수 없다며 지금 허비하는 시간이 곧 민생을 구할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