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오피니언

화성에서 띄우는 편지345(3월 24일)

경기미래교육 예찬

 

경기미래교육 예찬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다. 호기심을 돋우고 동기부여가 우선이란 생각이다. 일반행정과 달리 미래세대도 양성하고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적 과제다. 특히나 호기심과 신체 에너지가 왕성한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교육정책은 한 인간의 인생여정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그 중요성은 하늘에 닿을 게다.

 

 

사교육비 증가와 시대흐름에 뒤쳐질 입시형 교육현실을 극복하고, 나아가 인성.지식.기술.시대흐름에 상응한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할것인가? 이를 위해 마련한 ‘경기미래교육’의 큰 틀, 그 안에 공교육 범역의 확장인 ‘경기공유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신체.정신.가정환경.경제여건 등에서 개개인의 장애 극복과 시대흐름에 상응한 학부모.지역민의 하이러닝 교육요구에 상응, 나아가 이들 수행할 교육행정.역량 강화는 필수과제다. 의례적인 개념 이해와 시범적 과정을 넘어서 실질적 심화된 성과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실천이라 하겠다.

 

 

추진주체의 부문간 융합, 추진과제에의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경기공유학교’의 요체다. “학교울을 벗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어 즐겁다”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의 소감은 ‘경기공유학교’가 진정한 교육임을 증거한다 하겠다..

 

 

국가의 앞날을 밝게 할 경기미래교육 정책, 정책을 수립한 교육당국과 과제를 수행하는 일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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