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육거리종합시장은 청주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제철과일과 나물 등 건강한 식재료들이 풍부하고 과대포장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 직원들이 장바구니를 이용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시민과 동행하고 같이 숙고하며 도‧농 상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올해 1월 출범한 청주시 출연기관으로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24일 출범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