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자동차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3월 18일부터 실시하며 대상은 중고차매매장, 폐차장, 카센터 등이다.
지도점검 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자세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즉각 시정하도록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지도점검하여 불편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