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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화성을 예비후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동탄!’ 비전 담은 공약 발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동탄 글로벌 혁신학교' 신설
-문화와 예술의 메카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미래 혁신의 리더 ‘반도체 시티 동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진석범 화성을 예비후보가 7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동탄!’이라는 비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이날 동탄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동탄을 문화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지향적 도시로 탈바꿈시킬 포부를 담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며, 미래 인재양성, 문화와 예술의 메카 조성, 그리고 미래혁신 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한다.

 

진 예비후보의 발표에 따르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동탄 구현을 위해 ▲첫 번째로 ‘동탄 글로벌 혁신학교’의 신설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에 주력한다. 이 학교는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문화예술 종합캠퍼스’, 반도체 및 AI 기술과 바이오 분야의 미래 과학 인재를 위한 ‘미래캠퍼스’, 그리고 인문 교양 교육을 강화하는 ‘열린 인문학캠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동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트램로드, 반석산과 한옥마을(조성 예정)을 잇는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반석산 일대 에코 문화예술 ZONE 조성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공유 ZONE의 조성 및 예산 지원, 그리고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놀이터 조성이 포함되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반도체 시티 동탄'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동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년, 벤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밸리 조성, 반도체, AI, 바이오 산업을 위한 산학관 클러스터 구축, 그리고 동탄 테크노밸리의 활성화가 목표이며, 미래혁신 반도체 컴플렉스의 조성을 통해 동탄을 혁신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든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에서 “동탄을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로드맵”이라며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동탄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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