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화성지부(지부장 우호태, 이하 연합회)가 27일 화성 폰영화 아카데미 ‘내꿈을 찾아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의 길라잡이 '화성 폰영화 아카데미'가 다음달부터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화성 폰영화 아카데미는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영화 불모지로 불리는 봉담읍(삼천병마로 783-15, 비채도서)과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지하 놀러와 공간)에서 실시된다.

영화 제작자, 영화배우 등 영화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1차 30명, 2차 30명(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우호태 화성지부장은 “‘내꿈을 찾아서’ 슬로건 아래 2021년 10월 2일 창립해 청년화성의 위상에 마춤으로 지난 해 ‘제1회 화성 청소년국제폰영화제’ 개최와 경기예술영화제에서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는 폰 영화아카데미, 동서남북 문화기행, ‘제2회 국제폰영화제’를 준비중이다”며 “비약적인 영상문화발전과 예술문화창달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실습, 촬영(야외), 편집, 음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수료시에는 팀별 또는 개인별 단편(3~5분이내) 영화를 완성하게 된다. 최우수상 1편 문화상품권(30만 원), 우수작 1편 문화상품권(20만 원), 장려상 1편 문화상품권(1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