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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호태 영화감독, 최소한의 가족 공동체 ‘가족문집’ 강연

- “시작은 반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강조
- “나는 나야...내가 나를 만드는 거야” 강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 우호태 영화감독이 26일 최소한의 가족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가족문집’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호태 감독은 24일 화성시 향남 ‘아르모니아’에서 ‘나는 나야 내가 나를 만드는 거야’를 주제로 ‘가족문집’ 강연을 개최했다.

 

 

- 우 감독의 ‘나는 나야 내가 나를 만드는 거야’ 여덟가지 테마 강연내용을 살펴보면

 

▲‘나를 알아야 행복하다’는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떡해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담았다.

 

▲‘나와의 소통이 행복이다’는 글쓰기, 나의 정리, 나의 활력소, 내 삶의 자산을 주제로 삼았다.

 

▲‘글에 울림(공명)’은 지역 이야기, 성장환경, 시대흐름을 주제로 춘원 이광수의 작품과 이해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했다.

 

▲‘돈키호태1’에서는 대학교, 초·중·고, 군대, 직업에 관한 우 감독의 성장과정을 설명했다.

 

▲‘돈키호태2’에서는 창작활동, 가족문집에 관해 1993년 ‘눈 내리는 샤갈 마을’ 문예사조 등단, 20  11년 ‘그대가 행기로울 때’ 유심등단, 2013~2016년 수필 ‘화성소나타1,2,3,4’, 2016년 ‘정책 콘서    트’ 2018년 ‘일곱낭장이’ 2019~2021년 ‘한반도 소나타’ 에 대한 집필 내용을 설명했다.

 

▲‘돈키호태3’에서는 창작활동에 관해 경기도민에 연재한 수필 ‘화성에 띄우는 편지’, 영화 ‘내 꿈  을 찾아서’ 작사 ‘제부도 연가’, ‘국화도에서’, ‘독산성 송가’ 시나리오 ‘베사메무쵸’, 천년의 노래‘,    ‘국화도연가’ 예정중인 영화 2편과 음반출시, 소설 출간을 설명했다.

 

▲‘나를 만드는 방법’ 에서는 습관, 메모, 독서, 낭송, 취미생활(정보, 관계, 놀이)에 대해 강연했다.

 

▲시작은 반이다(당신도 할 수 있다) 에서는 상반기 ‘가족문집’ 하반기 ‘기고’(신문, 잡지, 기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우호태 영화감독은 “글은 사고(思考)의 산물이며 모든 것이 문집을 수놓을 웃음 조각이요 가족애를 솟게하는 비타민이다. 자신의 창작물을 하나, 둘 만들어 가며, 성취감을 얻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누가 알겠는가? 소설 ‘해리포터’나 웹툰 ‘미생’ 같이 유명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는 단초가 여기서 나올지 모르는 일이다 ”며 “시작은 반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힘들고 기복 있을 때 자기를 붙드는 건 글이다. 최소한의 가족 공동체란 메모하는 습관과 책을 읽고 ‘가족문집’을 만들어야한다”고 언급하며 “가족문집을 영상화 한 것이 폰영화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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