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사)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지역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펌프카협의회 정수면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물품들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총 990여명의 회원들이 속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1월 11일 안산에서 개최된 펌프카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박태순 의장에게 협의회 정수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이날 모두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동주민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박태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각계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해준 펌프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안산시의회 또한 이같은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은경 송바우나 한갑수 김진숙 이진분 황은화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이날 원곡동의 ‘안산이주민센터’와 선부동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와동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사동 ‘상록지역아동센터’, 사동 ‘함께 꿈꾸는 세상’ 등 5곳의 시설을 잇달아 찾아 위문했다. 이들 시설은 각각 △다문화 관련 전문 교육과 △상호다문화 공동체 조성 △그룹홈(공동가정생활) 서비스 △지역 아동 돌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적인 시행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여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이번 방문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자평하고 사회적 안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4건의 안건 의결과 의원 신상 발언을 실시하면서 7일간의 제295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시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사한 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심사 결과대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는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채택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도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설호영)의 경우는 ‘안산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은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21일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말 항공기 사고 발생 등으로 재난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어서 모금 참여가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의회가 납부한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업, 사회봉사 사업,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공동체 구성원들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한 후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지역 내에서의 적십자사 활동 및 적십자 회비 모금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적십자사는 우리 사회가 어려운 순간 여러 구호 활동을 통해 어두운 곳을 밝히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5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안으로 조성이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업무 및 관리위탁 내용을 규정하여 체계적으로 일반산업단지를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발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서 조례의 적용 범위는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일반산업단지로 한정됐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적용을 받는 산업단지는 팔곡일반산업단지와 안산신길일반산업단지 등 두 곳으로 정해졌다. 또 향후 효율적인 산업단지의 관리를 위해 관리권자인 안산시장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할 수 있는 관리기관을 지방공기업 등으로 정해 상위법령과 상충이 없도록 했으며 관리업무 위탁 시 필요한 재정적 지원 근거 역시 마련됐다. 아울러 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관련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2025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2일까지로, 의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한 뒤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혁신·도약·미래·공감’이 올해 4대 시정 핵심 가치로 제시된 가운데 ▲첨단산업생태계 조성과 앵커기업 유치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 ▲인재를 모으는 교육 환경 마련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 등이 그 실행 계획으로 언급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진호 현옥순 박은경 김유숙 의원이 차례대로 발언자로 나서기도 했다. 최진호 의원은 올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의 성사를 위해 의회와 시 집행부의 소통을 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95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9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95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 안건 13건을 확정한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는 이번 임시회가 올해 처음 열리는 회기인만큼 조례안과 일반안건 처리는 최소화하고 시 집행부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업무보고에 집중하기 위한 조처다.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는 상위법인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산시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의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 규정돼 있다. 특히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이 올해로 예상되면서 이 조례가 임시회를 통과하면 팔곡산단 관리의 제도적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를 진행하고 21일에는 조례안의 상임위 의결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제안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건의문에는 재난 발생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14일 양평군 ‘소노휴 양평’에서 진행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건의문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 총 3,91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자체 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책이 마련됐으나, 안산시와 광주시는 사유시설 피해액 295억원과 345억원이 각각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상 확정 피해액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정에서 제외됐다. 이는 현행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자연재난 피해금액 산정 대상에서 주택과 농경지, 염전, 농림 시설, 공공시설 등은 규정돼 있지만 소상공인 상업시설과 중소기업 공장 등이 포함돼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팔곡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업인과 행정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지난 9일 팔곡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네오팜그린에서 산단 조성에 따른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팔곡산단 입주업체협의회 임원들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양문석 의원과 안산시 도시개발과 및 기업지원과,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팔곡산단의 사용· 조성 및 관리 주체들이 모두 참석했다. 박태순 의장은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산단 입주 기업인들과 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를 연 바 있으며, 이후 수 차례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산단 준공 지연에 따른 문제점들을 파악해 왔다. 이날 간담회도 그 일환으로, 박태순 의장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주요 의제에 대한 기업인들과 국회의원, 시 및 도시공사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해법 도출을 위한 조율 과정을 거쳤다. 문제의 발단은 팔곡산단의 준공이 당초 2021년 7월 말로 예정돼 있었으나, 대상지 내 분묘 이전이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29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시의회는 9일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95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한 해 주요 사업 계획이 담긴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포함해 조례안 6건과 일반안건 7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회기 중 본회의는 16일과 22일, 상임위원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고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김유숙 최진호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주요 안건으로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꼽기도 했다. 이 조례안에는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가 2025년 6월 30일자로 조성 완료되는 것에 맞춰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업무 및 관리위탁 규정 등이 담겼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제295회 임시회는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회기이면서 주요 안건 외에도 올해 시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