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5일관내 해역 어족자원 감소에 대응하고자 박대 종자 5만미를 옥도면 야미도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종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와 협의하여 인공산란과 수정란 확보를 통해 성장시킨 건강한 박대 종자를 무상수급 받아 진행한다. 박대는 가자미목 어종으로 쫄깃한 식감과 발라먹기 쉬우며 생선치곤 비린내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서부 해역에서 연안의 모래와 개펄 바닥에 서식하며, 조개류와 갑각류 등을 먹고 자생한다. 박대는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 연안에서 저서성 어류의 우점종으로 많은 양이 출현했으나 그 수가 점점 감소해왔다. 이에 종자생산 기술을 통한 방류사업의 필요성을 건의받은 전북도는 2016년부터 박대 양식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박대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박대는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생물로 탕거리와 적당히 말려서 구이나 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박대묵은 도토리묵처럼 탱글탱글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15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인 미성동 옥성창고를 방문해 농업인과 매입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군산시는 지난 4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총 5,370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추후 쌀값 안정화를 위해 시장격리곡 1,826톤을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또한 병충해, 수발아 발생 등 피해벼 매입은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800kg 또는 40kg 단위로 매입하며,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기 때문에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여 매입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신동진, 해품, 안평 3개 품종으로,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해 품종검정 실시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 5년간 공공비축미를 출하할 수 없게 된다. 매입 대금은 수확기(10월~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조곡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간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협업한 ‘군산-어청도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핫플뱃길은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6월 ‘연안교통 혁신대책’의 하나로 여객선 서비스 개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섬 인구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 항로 단절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군산시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군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관계 기관(한국해운조합), 전문가(한양여자대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등과 함께 올해 2월부터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후 4월에는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신규사업인 어청도 낭만여행을 개최하고 더불어 행안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 과제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어청도와 군산-어청도 항로를 국민에게 널리 알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14일 군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준섭 전북지점장은 “작은 정성이더라도 매년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오비맥주㈜ 전북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온정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2015년부터 군산시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으며, 작년까지 총 2,40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4일 군산시 약사회(회장 강종대)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450만 원과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지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군산시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장학금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지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해 총 2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종대 약사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약사회의 지역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고사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오전 7시 30분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그동안 오늘을 위해 애쓴 수험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라며 응원했다. 이날 군산여자고등학교에선 3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렀으며 군산 관내에선 모두 9개 시험장에서 2천 2백여 명이 수능시험에 임했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수험생들을 격려해왔으며, 작년엔 인문계로 전환한 군산상일고 시험장을 찾아 응원했다. 특히 민선 8기에 들어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해온 강임준 시장은 중고교생 무상 시내버스 요금 정책,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4일 군산시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콜버스를 기존 4개 권역 8대에서 5개 권역 1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 행복콜버스는 수요응답형(DRT·Demand Responsive Transit)버스로 전화를 통해 승객이 버스를 호출하면 원하는 정류장까지 왕래하는 방식이다. 대중교통 운행 여건이 열악한 농촌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작된 행복콜버스는 2018년 8월 회현면에서 처음 시작했다. 행복콜버스 운행 도입 이후 기존 90~120분이던 해당 읍면 지역 버스 대기 시간은 20분에서 30분대로 감소했다. 특히 시내버스 정류장과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 안까지 콜버스가 운행해 고령층이 많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회현면 1대, 임피면 서수면 4대, 대야면 2대, 가력항 1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2월에는 옥구·옥서 권역에 2대를 추가 투입해 총 5개 권역에 1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방식은 ▲회현면과 임피면, 서수면은 호출제 ▲대야면은 노선제(오전)와 호출제(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옥)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 자라는 아이들,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 함께 발전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협조하며,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 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군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치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보육 분야 유공자 표창 ▲팝페라 그룹(빅토리아) ▲붐비트(브라스 밴드) ▲그 외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어린이집은 905개소이며 이용 아동은 28,673명으로 보육교직원은 9,127명이 근무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지난 12일 군산시에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 5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영길 소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케이워터기술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올해 3월에도 군산시와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1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6일 열렸던 2024년 수송동 아나바다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수송동 아나바다 행사는 올해 제16회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행사로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통장단, 부녀회, 천사누리지역사회협의체는 김치전, 떡볶이, 붕어빵 등을 만들어 판매해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미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 수익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뜻깊은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들고 지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과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부한 수익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