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구역에 금연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지행역 인근의 일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지행동 718-5 일원이며, 설치 목적은 골목길 내 화단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 해결과 지역 내 금연 문화 정착이다. 설치된 금연 안내판에는 금연클리닉 QR코드를 포함시켜 흡연자들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율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실외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경숙 부시장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관련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등 2024년 주요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더불어 2025년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경숙 부시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생연7리’라고 불리는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매매 집결지 자진 폐쇄를 유도하고, 자활 지원과 보호 대책을 안내하였으며,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매수자를 적발하기 위해 노력했고, 동두천소방서는 업소 내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여부 등 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였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해 올해 성매매업소 3개소를 매입하고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합동 단속과 더불어 방범 기동 순찰 연합대를 중심으로 성매매 집결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로 인한 풍선효과 방지를 위해 실태 파악과 자진 폐쇄 등을 독려했다”라면서 “내년에도 동두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어울림 공연장에서 의료 및 문화 취약계층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료 나눔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의료와 문화적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환 예방 교육과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학박사의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기념식, 건강 체조, 벨리댄스,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와 문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고 의료와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시민회관에서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는 8개 동의 주민자치 대표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 에어로빅, 건강 다이어트 댄스, 캉구 점프, 트로트 장구, 맷돌체조, 밸리댄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공연 외에도 문인화, 마크라메(매듭공예), 서각, 자수 및 퀼트, 서예, 파스텔 홈 스케치, 수채색연필화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발표회 결과 최우수상은 송내동, 우수상은 생연1동, 장려상은 불현동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생연1동에게 주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우수 전시상은 중앙동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내동 맷돌체조 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동두천오르빛도서관이 오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르빛’은 올라가는 빛을 의미하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이 빛과 함께 올라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명칭이다. 오르빛도서관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4층에서 6층까지 조성됐으며, 연면적 2,596㎡ 규모로, 청소년 특화 도서, 아동 및 일반 도서 등 2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가 구비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도서관 4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존, 어린이체험존, 5층은 종합자료실, 3D 동화체험존, VR 체험존, 6층은 청소년자료실, 어울림존(보드게임존과 웹툰존 등), 스마트스포츠존,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서 공간 외에도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기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르빛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인공지능 안내 로봇, 빅데이터 도서 추천 서비스, 노트북 대여 반납기, 무인반납기, 예약대출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결의문 전문] 12월 3일 밤 10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헌법을 유린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지방의회를 비롯한 정당활동‧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라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헬기를 동원한 무장계엄군이 장갑차와 군화발로 폭력적으로 짓밟고 국회를 부수고 난입하는 등 초법적 행위로 국민들을 밤새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헌법적 가치 훼손은 물론 헌정을 파괴한 범죄 행위로 규정한다. 이에 우리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령 선포를 건의한 국무위원 등 관련자 모두를 처벌할 것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계엄령 선포에 동조한 국무위원‧군‧경찰 관련자들을 엄중처벌하라. 2024년 12월 5일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현숙, 의원 김재수, 의원 박인범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내행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죄 예방과 경찰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 와이파이 제공, 안전 로고빔을 통한 시정 홍보, 폭설·한파 등 기상 안내방송 등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한 27명의 어린이들에게 관내 설치된 CCTV의 운영과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위급상황을 가정해 어린이들이 직접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눌러보고 사용해 보면서 비상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을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경찰관 제복 착용 체험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인식 제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소속 우수 자원봉사자 및 정기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의 날 행사는 식사 배달 사업의 반찬 포장 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80명의 자원봉사자와 20명의 정기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시상도 함께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탄탄한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소감 발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동두천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해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4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한파 예방 전단지, 수면 양말,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한파 대비 물품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랭 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장갑, 모자 착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