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환경오염 예방 및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폐형광등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 이는 기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미관·기능상 교체가 필요한 수거함을 교체한 것이다. 시는 노후 수거함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재활용품 배출 관련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폐형광등은 인체에 해로운 수은이 포함되어 있고 환경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유해 물질이 포함된 폐형광등을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 수거함에 배출하여 주시고, 깨졌을 경우 신문지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해 불연성 마대에 담아 버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건전지, 갑 티슈,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보산역 두드림마켓 내, 평일 오후 1시~5시)하는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문화영상고·동두천고·동두천중· 동두천여중 4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단 24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교류단은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관람, 역사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체험한다. 한편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한 첫 청소년 교류다. 청소년 교류는 삼문협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6회째 진행됐으며, 매년 8월에는 삼문협시 학생들이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상호 교류를 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자매도시와 우호적 관계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은 2024년 4월 8일 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0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을 위탁·운영하면서 43개, 약 7억 9천만원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복지재단 주관 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인 복지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복지관 이용객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제라온스협회 354-H지구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15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임팩트 교부금’을 통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수진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납초등학교(교장 이란희)는 지난 19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차량이 직접 찾아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에코 롱롱은 `자연환경에서 얻을 수 있고(에코 : ECO), 오래도록 쓸 수 있는(롱롱 : long long) 에너지를 교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꽃과 어린왕자'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다. 가납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생태환경,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학교 자율과제로 선정하고,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에코 롱롱 교육을 추진했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를 적용해 특수하게 개조된 차량에서 학생들은 직접 에너지를 체험하고 생산하는 일을 해봄으로써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납초등학교 이란희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중한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아껴 쓸 수 있을지 생각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치매 증세를 보이는 어르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동행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사각지대 조사와 상패동의 복지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80세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상패동과 봉사회는 해당 어르신들은 심해지는 치매 증상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일이 잦아지나 거동이 불편해 센터 예약을 잊는 등 홀로 치매 검사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어 서비스 연계가 절실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진심 어린 봉사를 해주시는 정문영 회장님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흙을 반죽하고 모양을 빚다 보니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하게 됐다. 기분 전환도 되고 도자기가 만들어져 감에 따라 뿌듯한 마음도 커졌다”라면서 “시간을 내는 건 어려웠지만 오늘 체험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일본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관련해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군 연쇄상구균은 침습적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해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침습적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 증후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하 고위험군에서는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된다.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자 △알코올 의존증자 △당뇨병 환자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과 의심 증상 발생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3일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휴경지에 감자 심기를 추진했다. 특히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휴경지 경작 사업을 위해 감자 마련됐으며 농장 일대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노수 협의회장과 안경녀 부녀회장은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이번 휴경지 경작 행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언제나 적극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