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이동빨래방 차량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층 주민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김산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무안군자활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했다. 이동빨래방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드럼세탁기 2대가 탑재된 1.2톤 차량을 갖추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불·침구류 등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2025년에는 세탁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각 마을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정에 해충방역 소독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적 지지망 확충과 돌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 추진으로 위기가구 파악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동빨래방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 및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무안군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지정․운영했으며 버스광고, 홍보관 운영, 현수막 게재 등 군민들의 사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불안과 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부담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경제·일자리·투자유치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3개 분야 모두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분야는 4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3연속 수상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장려상과 인센티브 4백만원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는 고용지표 및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지역공동체·노인·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 일자리, 일자리지원의 정량평가와 우수 일자리 시책,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협력의 정성평가로 구성된 7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자리 창출 분야의 장려상과 인센티브 3백만원을 받았다. 투자유치 평가에서는 올해 8건, 1,357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인센티브 6백만원을 받았다. 군은 화합물 반도체 제조공장 7개사 1,34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아울러 김봉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자복합산업특구 후속 사업구상 구체화 방안을 제언했다. 이호성 의장은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오는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나종천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장 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사마2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궂은일을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면민들을 대표하여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무안군의 주역으로 자라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나종천 이장협의회장님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감사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의 2025년도 본예산이 6,12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6,001억원보다 123억원(2.05%)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91억원(1.56%) 증가한 5,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2억원(20.76%) 증가한 187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년 연속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사업 확보에 노력한 결과 전년보다 90억원 증가된 2,386억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반영했고, 오룡지구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세수 증가로 다소 늘어난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 내년 예산은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투자, 미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스마트 농수축산업 육성, 체육시설투자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신규사업보다는 사업 마무리에 역점을 두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원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52억원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7억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에 따라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민생안정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간부회의에서 김산 군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함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 금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청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관리 철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어 김산 군수는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한파를 대비한 안전 확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파 응급대피소 등 시설관리 철저, 폭설을 대비한 대설 피해 5대 유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13일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2024년 성과보고, 기념촬영, 우수참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회에서는 무안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입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선정 등 성과를 나타낸 사업들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도 무안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보여준 희망과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모집 인원 50명에 대한 접수가 모두 완료되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 부담을 덜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국도비 예산 5,183억 원을 확보해 올해보다 5.7% 높고, 281억 원 증액된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지방 교부세 감소, SOC 사업비 축소 등 지방재정 위기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전남도와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뤘다. 무안군이 확보한 주요 SOC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2,692억원(총사업비 2조6천921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106억원(총사업비 492억원) ▲영산강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265억원(총사업비 9천698억원) ▲무안 현경-해제 국도건설 59억원(총사업비 439억원) ▲ 무안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13억원(총사업비 260억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0억원(총사업비 1천745억원) ▲스마트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