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기념비 제막식이 9일 중대물빛공원 해맞이광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기념비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의 건의를 수렴해 건립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비가 우리 지역에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의 실천을 독려하는 귀중한 상징물이 될 것이다”라며 “이곳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과 실천적 가치를 기리고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협력해 더욱 단합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에 국민의 도덕성 회복과 밝은 사회 건설을 목표로 시작된 시민 운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 광복절 태극기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4년 오포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동아리 발표회, 작품 전시회 송년의 밤 순서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7개 동아리의 발표회와 6개 동아리의 작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았던 실력을 가감 없이 뽐냈으며 그간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눴다. 박호연 오포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더욱 부흥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보며 수강생분들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뤄가는 오포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베트남의 날’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지난 2022년 베트남 국가주석의 광주시 방문을 기념해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한 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딘 중 참사관과 재한베트남교민회 레 응우옌 민 푸옹 회장, 베트남 일랑(Ylang) 투자주식회사 팜 응오 꾸옥 탕 회장 등 내빈과 베트남 교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2주년 기념식 및 화합의 장 등 3부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베트남 전통 민족 악기 단체인 ‘인연’이 한국양금협회와 함께 한·베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인연’은 2021년 설립돼 한국에서 베트남 전통 음악을 보존·홍보하는데 주력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베트남 전통 악기인 단땀탑룩(양금), 단쟁(가야금), 단떠릉(대나무 실로폰) 등 다양한 민족 악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지원농악을 보존 및 계승하는 광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운영, 지난 6일까지 140여 건의 피해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창구 운영은 폭설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설치·운영했다. 시는 해당 지원 창구를 통해 피해 기업의 민원 및 피해 신고 접수, 경영 자금지원 정책 안내 및 기타 애로사항 상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SNS 등 홍보 매체 활용 및 읍·면·동 협조를 통해 아직 접수되지 못한 기업 피해 상황을 파악해 피해 신고한 기업들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설 피해뿐만 아니라 추후 동절기 자연 재난 발생 시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 지원을 위해 ‘광주시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동절기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들의 접수가 원활히 이뤄져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9일 e-정책 소통의 네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미래선도 교육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활동, 치매예방교육, 독서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필요한 기관과 연계해 시민의 자율참여와 개인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경제·사회적 여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기개발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 평생학습 지원금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에 기여했으며 경기 동부 유아체험 유치를 통해 광주시의 유아 교육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지향적 교육인프라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초·중·고 등 총 59개소에 195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으며 광주중앙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은 공립고의 자율적 교육모델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2025년 광주시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해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정보에 대한 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 및 공설운동장 인근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세계 에이즈의 날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대표로 위촉된 감염병 예방 지킴이와 보건소 직원 등이 함께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함께 식사할 때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할 때 ▲침과 땀 ▲모기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안전한 성관계와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조기 검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감염 의심 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 받기를 권장한다”라며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가설건축물 등 피해를 입은 사업자 및 시민을 위한 지방세 감면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감면지원으로 폭설로 인한 멸실 또는 파손된 가설건축물 등을 복구하기 위해 멸실일 또는 파손일부터 2년 이내 신축 또는 개수하는 경우 종전 면적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하고 이와 관련 건축허가 면허에 대해서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시는 피해 시민들의 신속한 세제지원을 위해 건축물 인허가 부서 및 재난 부서와 협업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 피해자료 제출 없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본 시민 및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회복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불법주정차 신고 접수 건에 대한 과태료를 미부과 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해당 기간에 43.7㎝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로교통법 제160조 4항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처분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적용했으며 도로 이용 환경의 어려움을 고려한 선제적 배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면제 대상은 고정·이동형 CCTV 단속과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적발된 차량으로 폭설로 인한 예외적인 상황을 반영했다. 다만, 시민 안전과 긴급 상황 대비를 위해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위 불법주차)은 이번 조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구역에서의 불법주차는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출·퇴근 시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시민 안전과 긴급 대응이 필요한 구역에서는 불법 주·정차가 지속적으로 단속될 예정이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은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기초시설, 변전시설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문형동 일원의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황소제 의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추후 폐쇄된 소수력 발전소(능평동 836-10번지)의 사례를 들며 이 시설이 광주시 관할구역에 있지만 사실상 용인시 주민이 사용하는 점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초등학생들의 폐가 체험 장소가 되는 등 각종 위험 요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문형3통 인근 신설 예정인 동림하수처리장의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원 회신이나 설명회 개최 등 용인시가 광주시와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증설 용량을 변경하고, 처리장 위치를 변경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빠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남한산성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와 용인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에 대하여 광주시민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4일 폭설 피해를 입은 남종면 화훼 농가 비닐하우스와 곤지암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광주시에는 지난달 26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 등을 포함해 12월 4일 기준 685건의 피해가 접수돼 현재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를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