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6일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전했다. 이 성금은 작년 10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한 보리를 수확해 판매한 금액으로 금년 2월 보리밟기 행사를, 6월에 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했고 수확과 도정, 포장, 판매 등의 모든 과정을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보리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을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추진을 위한 각 동 주민자치 담당공무원과의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비전을 실현하고, 고양형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동 담당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 관련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효과적 홍보 방법 및 다양한 계층의 민주적 참여 방법을 논의 하는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회’로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덕양구는 2016년 창릉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고양동‧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시범 실시 운영 중이며, 2021년 10월 주교동을 비롯한 16개동 주민자치회가 고양형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홍길표 덕양구 자치행정과장은“앞으로도 성공적인 고양형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자치 운영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공무원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지난 27일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과 생활 민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명재성 구청장과 각 사업부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인 창릉천 산책로 환경정비사업 현장, 삼송저류지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더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주외동 경로당 일원 옹벽 보수보강공사 현장과 능곡시장 인근 폐기물 무단투기 현장 등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생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명재성 구청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에 힘쓸 것”이라며 현장중심 행정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 · 비효과(나와 너로부터 비롯된 변화)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에 따른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 · 비효과 공모전’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오산고등학교 1학년 6반 학생들이 ‘생명사랑상’을, 원일중학교 1학년 조윤서 학생이 ‘생명소중상’을 수상했다. 공모 당선작인 2편의 동영상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게시돼 지역주민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들 사이에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정신건강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재가암환자를 위한‘이겨냈다! 별별암’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운동교실과 원예요법을 포함해 총 10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가암 환자들의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가암환자들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무기력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운동교실의 경우 보건소 운동처방사 지도 하에 마사지볼·세라밴드·수건 등을 활용한 근육 이완운동 및 근력 운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여성암으로 인해 림프를 절제한 환자들을 위한 부종마사지가 호평을 받았다. 원예교실의 꽃을 직접 보고 다듬으며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예쁜 꽃도 보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부종으로 인해 팔을 올리기 너무 힘들었는데, 수업에서 배운 부종 마사지를 한 후부터 팔이 예전보다 쉽게 올라가 생활하기가 편해졌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지친 심신을 충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제211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시장의 책무 ▲기본원칙 ▲지급대상, 지급주기, 지급액, 지급신청 ▲농민기본소득위원회 ▲지급 중지 및 환수 ▲보조금의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배강민 의원은“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김포시 농민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기본권을 향상시키고자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유엔해비타트(UN HABITAT) 한국위원회와 기후위기대응 대도시포럼 개최 협력 등 정책 방향 설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설립된 UN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해비타트의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위원회다. 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선진국형 도시발전 모델수립을 통해 UN 193개 회원국과 공유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UN이 지정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후환경 사업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UN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의 발전을 주제로 한 국내 외 학술행사(포럼) 개최 ▲도시의 발전을 위한 녹색성장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탄소중립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지속적으로 녹색성장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덕양구 성사동 777-1번지 일원의 성라공원 진입 산책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성라공원은 전체면적이 571,838㎡로 덕양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공원이다.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다목적 구장, 산책로 등을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의 이용객이 애용한다. 그동안 덕양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라공원을 진입하기 위해서 주민들은 가파른 오솔길을 이용해야 했다. 이에 시는 1개월간 약 3천만원을 투입해 경사로를 걷기 편하게 정비했다. 특히 주 이용자들이 고령층임을 고려해 급경사로 이루어진 기존 길에 계단 및 로프 펜스를 설치했다. 또한 빗물에 패이고 수목 뿌리가 노출된 구간에 복토 및 면 고르기를 실시한 후 횡단배수로를 설치했다. 해당 산책로를 이용하던 주민은 “급경사로 이루어진 좁은 길에 걷기 편한 계단이 생겨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신용협동조합, 평택오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 경기서남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4개 기관과 취약계층아동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사회서비스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간 협업과 연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기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아동 135명에게 ▲창의교육 ▲생협생활용품 ▲친환경식사·간식을 지원하게 됐다. 기관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자발적인 재원기부로 한층 더 높은 교육서비스와 친환경 생활용품·먹거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아동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그에 더해 민·관 거버넌스 네트워크가 형성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이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6일 ㈜와이에스개발에서 코로나19 희망 나눔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와이에스개발 채윤석 회장, 심철영 이사, 신승일 부회장, 문장수 단장풍동도시개발조합 김재관 조합장, 시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와이에스개발은 지난해와 올해 초 코로나19 방역마스크 1만매와 저소득층을 위한 쌀 10kg 1,000포를 기부했다. 나눔에 참여한 채윤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불안, 우울, 무기력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된 이웃의 일상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와이에스개발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고양시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