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소요동에 위치한 지중해키즈리더어린이집을 방문해 5~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 대상자의 연령층을 확대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도 유용미생물(EM)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사용법을 알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각각 5세와 6~7세 어린이를 나누어 총 2회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용미생물(EM) 이론 교육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EM) 활용 메모리게임, 유용미생물(EM) 비누 만들기 실습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환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최대한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이들 덕분에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라현숙 회장이 ‘재난별 활동 요령’을 주제로 방재단원, 공무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역할 못지않게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라면서 “재난 유형별 구체적 행동 요령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과 함께 방재단 활동 유공자 10명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표창을 수여한 박형덕 시장은 “여름에는 폭우를 대비해 도로 곳곳을 살피고 겨울에는 제설 활동에 애쓰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재단이 지역 파수꾼으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사업은 소요산 관광지 환경 정비 및 주·정차 관리 사업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부터 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사업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1일 6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패밀리코칭상담소 고남숙 소장을 초빙해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작은 관심부터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가정폭력 발생 원인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제도, 성매매 예방을 위한 실천 전략’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성매매, 가정 폭력이 별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이 높으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 배려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10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 및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2024년 제1회 생연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된 주민자치 기구다. 마을의 필요 사업과 그에 따른 예산 수립에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연1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 총회가 마련됐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 주민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주민총회 당일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추진 경과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주민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로는 찬성 108표, 반대 7표 과반수 찬성으로 ‘황매 전통 장 사업’이 2025년도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두천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닌 주민자치회로서 가지는 공식적인 자리에 많은 주민분들께서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늘 선정된 황매 전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일, 동두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햇살문화페스티벌 송년 축제 ‘우리의 빛나는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낭송, 바이올린, 첼로, 댄스, 햇살콰이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관 이용인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2부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김가현 학생(13세)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직접 모은 돈을 후원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박형덕 시장은 행사에서 “다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태원콘크리트는 10일,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태원콘크리트 이신훈 대표는 작년에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신훈 대표는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조그마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은 10일, 어수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과 중앙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 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수경로당 신축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새로 건립된 어수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수경로당 건립 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두천시 꿈일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지는 생연동 612-46 부지에 연면적 190.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새롭게 건립된 어수경로당은 중앙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복지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며 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본 양성 과정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를 연계해 웹툰·게임·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비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콘텐츠 교육(149시수)과 현장 체험(72시수), 전문가 멘토링(6시수)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의 기본기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 대상 확대 및 영상 분야와의 융합프로그램 구성 등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 운영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2월 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제4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심리, 행동, 인지, 경제적 상황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4가구를 선정해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황상연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고 대상 가구가 겪는 어려움의 근원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문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돌발행동 또는 품행장애에 대한 상담 접근법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오늘 슈퍼비전을 계기로 앞으로 아동과 가족원의 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가정 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입 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