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10월 31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참여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에서 ‘참여하고 소통하고 성장하자’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가진 이날 워크숍은 첫째날인 31일에는 테마파크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참여와 소통의 시간으로 정기회의, 정책제안, 지역캠페인 활동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청소년참여위원님들깨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간 지도읍‧압해읍을 비롯한 12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색 있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 읍‧면 단위로 추진하였으나, 행사장 협소 및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추진했다. 경로잔치에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과 동네 어린이들까지 다같이 참여하는 동네잔치가 되어 경로효친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읍‧면별 10개소, 총 1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경로당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경로의 달 행사는 마을별로 추진돼 더 가까이서 더 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런 소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교육관에서 초급반을 시작으로 생활 용접 및 전기안전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접교육은 농기계와 시설 자가 수리 등 생활 용접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농업용 생활 전기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기계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압해읍(본소)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교육 기수별 15명씩 3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으로, 총 45명을 대상으로 기간 중 9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확정된 교육 대상자는 용접 초보자 또는 용접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을 못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교육 강사는 용접기능장을 보유한 최고 전문가이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 모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생활 용접과 전기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0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해 김하송 나주대학교 교수와 신안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소사나무 분포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의 추진배경은 도서와 해안지대에 분포하는 소사나무 자원의 보전과 명품화 및 생태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신안군의 소사나무 군락지 현황 조사와 장기적인 생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연구결과 유인도 19곳과 특정도서 9곳, 무인도 16곳 등 총 44개 도서에서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신안 소사나무 군락 전체 면적이 274ha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우이도가 소사나무 면적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정도서에서는 중요한 생태적 가치가 있는 곰솔-소사나무, 소사나무-졸참나무 군락도 확인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런 연구결과물들을 통해 유‧무인도에 대한 소사나무 분포와 생태적 특성을 상세히 분석하고, 군락 보전과 관리방향에 대한 비전과 목표, 전략 수립을 제시했다. 특히, 우이도를 ‘소사나무 명품 숲’으로 조성하고 생태보전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0일 암태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신안군 농업인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안군 농업인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4-H본부,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6개 단체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시범사업 사업 성과물 전시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농업인의 단합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회장 김효정)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슬로시티 1004섬 신안! 그 중심에 신안군 농업인이 있다”라는 주제로 슬로시티 운동의 하나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회원 표창,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 생활개선회는 농사일과 함께 전통문화를 익히고 전수하는 단체로 사물놀이, 북춤 공연과 6개면 풍물패가 동시에 연주하는 풍물오케스트라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농업신기술 전시와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다양한 쌀가공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9일 박우량 신안군수, 최미숙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하의 여객선터미널 2층에 문화 및 휴게공간 ‘1004카페 하의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1004카페 하의점’은 바다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고 있으며, 내부는 엔틱한 원목 소재로 탁자와 의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페 공간은 신안군 자활기금 1,200만 원, 중앙자산키움펀드 2,400만 원을 지원받아 커피머신, 장비 등을 설치했다. 운영은 다문화 이주여성과 저소득층 주민 2명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여 카페 인력으로 참여하게 했다. ‘1004카페 하의점’은 섬을 입도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여객터미널 내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의미가 색다르다. 조성된 공간은 지역주민의 소통 및 힐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영희 신안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 카페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기찬 자활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원이 의원, 한병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목포시·해남군·신안군의회 의원 등 전남 서남권 관계자 50여 명이 국내 최초로 민간 기업 SK E&S가 개발·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해상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전단지는 99MW(9.9MW × 10기)급으로 지난해 9월 해상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3번째 발전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1기당 설치하는데 약 1주일이 소요되어 2025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은 RE100 산업 단지 등으로 연계되어 전남권 전체에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오로지 바닷바람 자원으로 전기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탄소 중립 및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급부상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내년 자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초 바람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중에서 전출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자퇴생도 급증에 따른 생도 양성 비용 환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에서 참고한 내용이라고 한다. 국방부는 사관학교들이 질병·사고 등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진로를 변경하려는 저학년 생도를 제외하고 생도가 자퇴할 때는 양성 비용을 환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알리며 현재 의견 수렴 중이라고 했다. 신안군도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른 자치단체로 신안을 떠나간 공무원 수가 64명에 달한다. 이는 해마다 10명씩 전출 가는 셈이다. 매년 증가추세인 전출희망자 대부분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전출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외면하기는 힘든 현실이다. 이에 따른 신안군의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 내용을 보면, 신규공무원이 임용되면서 받는 공직자 소양 교육,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그리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5년 이상 근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1월 1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전남도 및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3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공원에서 개최하여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제존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와 신안군 홍보관 운영 그리고 다양한 천일염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힐링·체험존에서는 소금사우나, 족욕체험을 통해 건강 힐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천일염 및 소금빵을 제공한다. 오락존에서는 소금데드리프팅, 소금밭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내 업체들이 참가하여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NS홈쇼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안천일염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지난 19일 신안군복지타운 잔디운동장에서 운영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복지재단과 신안군공립요양병원, 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가 연합으로 주관하는 가족음악회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합장, 난타, 하모니카 합주단 등 다양한 공연과 짜장면 나눔 봉사, 가족사진 촬영 인권경영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김숙희(압해읍) 님이 직접 키워온 다육식물 1천 개 기부 전달식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처음으로 가족들을 초청하여 합동 음악회를 가졌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너무 좋아하셔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사해 드린 것 같아 매우 보람되며, 고생해 주신 봉사자분들, 지원해 주신 신안군과 후원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요양원 가족 대표는 “자주 뵙지 못했던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