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및 투자계획 수립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발굴을 위해 기금 제도 및 평가 체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다양한 정책분야의 기금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참여한 한국지역진흥연구원 이기배 연구기획실장은 도시계획, 지역발전 연구 전문가로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등 평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초청됐으며, 기금이 도입된 전반적인 배경과 투자계획 평가항목, 최고등급을 받은 지자체의 투자계획 사례 등을 통해 기금 사업발굴 전략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곡성만이 갖고 있는 지역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고 인구유입의 뚜렷한 지속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지난해 행안부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소멸대응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진군의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강진군에서 인구 대응 시책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푸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3일~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 군립 노인전문병원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래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위문을 통한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노인복지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에게 처우 수당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제7391-2대대 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을 위해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명절 기간에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명절 전 방문하여 격려와 물품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수는 “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우리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해 주시는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곡성군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영내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및 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열악한 문화적 여건을 극복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바우처 지원 대상이 2025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 만 80세(1945. 1. 1. ~ 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업인으로 지원 연령이 확대된다. 다만 사업자 등록이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 이상에 재학 중인 경우, 문화누리카드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 전전년도(2023년) 농어업 외 소득금액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 원이며 1인당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바우처 포인트가 농협 채움 카드에 지급된다. 바우처 포인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연휴기간 화재 및 교통 등 안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 한국석유가스공사(곡성) 등과 민간단체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농협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귀향객과 군민, 그리고 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귀성길 교통안전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 1월 관내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인 공용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간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더불어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화재·가스 안전수칙을 안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4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참여를 유도하고 군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생활화를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 구원리 출신 도시조경산업 박병구 대표가 곡성군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박병구 대표는 “남한테 등불을 밝히면 내가 밝아진다”라는 생각으로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회사 매출액의 일부를 매년 기부하고자 곡성군에 500만 원의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타지에 나가 살면서 항상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곡성군의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 곡성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금을 통해 집에서 이불 빨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공형 이불 빨래방을 조성하며 어르신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2024년 전국 기초 지자체 중 9위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2025년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등 많은 분들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현재 추진 중인 지정 기부 사업에 내실을 기하며,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다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설명과 추진일정 안내, 그리고 우수 으뜸마을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곡성군은 올해 40개의 신규 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총 155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각 마을에 500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마을별 특성과 여건에 맞춘 주민 주도의 마을 화단 조성, 꽃길 조성 등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돼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청결과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들이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주민 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는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4일 영광군에서는 작년 12. 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군 산하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495천 원을 기탁하여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1월 6일부터 17까지 실시 된 이번 성금 모금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800여 명의 영광군청 공직자와 영광군의회 의장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배분 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슬픔을 잘 이겨 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공직자들은 이번 특별모금 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모금, 호우피해 특별모금 등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닥쳤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군서면 농공단지 소재 대승산업(주)은 지난 23일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승산업(주)은 레미콘, 수로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영광군 장학사업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영철 대표는 “영광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영광의 미래인재를 위한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역을 이끌 세대에 대한 투자가 곧 영광의 미래에 대한 투자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재단 설립 및 영광형 맞춤형 교육시책을 추진하여 영광군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그들이 영광의 앞날을 이끌 수 있도록 영광 교육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월 23일 군수실에서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강화를 위해 공수의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들은 1년간 축산 농가를 순찰하며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은 예방접종 및 채혈을 포함한 방역 업무를 담당하며, 긴급 방역 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돼 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공수의들이 방역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축질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을 통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수의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영광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공수의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축산 농가를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