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4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0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재난 재해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 및 숙원 사업 해결에 초점을 맞춘 총 16개 사업으로, 야간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1.5억 원), 학생의 겨울철 통학 안전 보장을 위한 ▲도예고등학교 앞 열선 설치사업(3억 원), 고속도로 인접 학교의 학생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동중학교 앞 방호벽 설치사업(3억 원), 근로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보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7.7억 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경사2리 마을상수도 전환사업(14억 원), 죽당천 상류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인공습지) 설치 사업(1.2억 원), 이용객의 건강 증진과 지역 명소 조성을 위한 ▲성호호수 맨발 걷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1일 설봉공원 내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또한 이천시의회는 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신년 인사말씀과 의원·직원 간의 수(手)인사 등이 진행되며, 2025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박명서 의장은 신년인사에서 “이천시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세심한 의정을 펼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천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직원과 의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오는 2월 2025년 첫 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30일 ‘의회사무과 주요업무보고회’와 ‘2025년도 정기인사 임용장 교부식’을 차례로 개최했다.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된 ‘의회사무과 주요업무보고회’는 이천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여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회사무과 소속 각 팀별 주요 업무에 대한 2024년도 추진 실적 및 개선점을 점검하고, 2025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의회사무과는 의회가 자치분권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명서 의장은 “한 해 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이천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천시의회는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2025년에도 쉼없이 달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의회 브리핑룸에서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2025년도 1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편의 증대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관고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6억 원) ▲송정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 원) ▲앵산교 재가설 사업 (11억 원)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설성면 수산리의 노후 교량을 재가설하여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구성하여 노력한 결과, 하반기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재원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노희 이천시의원이 지난 2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관내 편의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노희 의원을 비롯해 일자리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과 이천시 관내 편의점 약 440개소 중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편의점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 담배소매점 거리제한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편의점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에서는 2020년 3월 규칙 개정 권고안 시달 후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100m이상으로 개정했으나, 이천시는 '이천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담배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50m이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천시 관내 편의점 업주들은 “기존의 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를 위해 담배소매점 간 거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담배소매점 간 거리제한을 현행 50m에서 100m로 확대할 수 있도록 '이천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 제3조제1항의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이천시 일자리정책과에게 적극 검토할 것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대안적 독창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박명서 의장이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여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2월 27일 국내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와 반도체 첨단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와 수출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했고 이후 관내 첨단산업을 부흥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 아래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 빠르게 기업 투자유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산업의 국내·외 공급망 확충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천시에 소재한 기업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기관 간 유례없던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기능과 글로벌 전문역량에 따라 시설투자 금융지원, 공동투자, 자본비용 절감,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러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26일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시상식’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내 기업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사회, 경제, 정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리더들에게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주형)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역사와 전통을 지켜 가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도시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예비 지정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2024년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천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서 주관한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6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371억 원 대비 2.3배 증가한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시는 확보된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486억 원, 교육·체육 214억 원, 주거환경 개선 54억 원, 교통인프라 구축 46.4억 원, 농업혁신 27억 원, 보건·복지 2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6억 원, 문화·관광 활성화 4.2억 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향후 이천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 북’ 제작,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역대급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 원을 확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또한, 내년 초까지 피해 정도를 고려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시 자체적으로는 피해 주민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과 농기계 임대료 등을 감면키로 했다.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 재난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호박재배시설 등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에 철거비 지원을 건의하되 우선 이천시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가 큰 축산농가에는 총 29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어 농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붕괴 축사 철거비와 폐사축 처리비를 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이천사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