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24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24일(금) 오후 12시 서울역쪽방촌(용산구 동자동)을 찾아 주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쪽방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해 ‘온기창고’에 즉석밥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를 들러 쪽방주민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를 봐주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기창고’에서는 매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쪽방상담소 직원들과 함께 ‘동행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며 쪽방 지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쪽방주민의 ▴치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치아 건강을 관리해 주는 무료 치과진료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 ▴매달 배정되는 적립금으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창고형 매장 ‘온기창고’ ▴하루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는 ‘동행식당’은 서울시 대표 쪽방 지원 정책이다. 오 시장은 상담소 직원들에게 올해는 설 연휴가 긴 만큼 동행식당 운영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쪽방주민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연휴 기간 중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1월 유례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의왕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해 폭설 피해로 인해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설에는 많은 시민들이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의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10% 특별할인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부서를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기술센터(4개과), 덕양구도서관과(화정도서관), 일산동구보건소(2개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 분야 등 시민 맞춤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총 12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지역 현황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12개 동 직능단체의 장들을 만나 지역별 건의 사항 및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점을 파악한 뒤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백석2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후 두 달간 12개 동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종구 구청장은 “이번 순회 상담은 구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구청과 동 직능단체장들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찾아가는 지역현황 상담’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만들고 주민과 직능단체장 모두가 소통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전곡5일장, 전곡시장, 전곡역, 연천역을 방문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김미경 의장은 “국내외적 상황으로 소비가 굉장히 위축돼 있음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군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경제성(B/C) 1.07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평택의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를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 7299억원을 투입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시작됐으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발전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 철도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이번 서해선 KTX 직결 사업 이외에도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이 결정된 바 있고, 수원발 KTX 노선도 2026년에는 평택지제역을 정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미부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김병전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 기술 보급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 소득 증대, 농업 환경 개선, 이상 기후 대응,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시범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기술, 농산물가공, 축산기술, 농작업안전분야, 미래농업 등 9개 분야, 38개 사업, 16억9천6백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시범 사업량은 총 47개소이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및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내에 각 사업별 담당팀에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사업 신청 종료 후 현지실태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말 경 선정된다. 조은경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조기 정착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청 총괄계획단 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각종 공공사업의 기획, 운영,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행정의 전문성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건축 분야 화성시 총괄계획가 류성룡 고려대학교 교수와 도시계획 분야 화성시 총괄계획가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화성시의 주요 사업과 공간정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화성시 민간전문가(총괄계획단)는 류성룡 총괄계획가, 이수기 총괄계획가와 함께 26명의 공공계획가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추가로 경관, 조경, 도시계획 분야 공공계획가를 모집해 전문적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성룡 총괄계획가는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기철 화성시 도시기획단장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조화로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