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단장, 부단장 포함 총 13명으로 이번 기수는 분과 구분 없이 모든 단원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제3기 출범 이후 첫 회의인 이번 정기회의에서 시의원들과 모니터단원들은 자유롭게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방안, 워크숍 계획 등을 다뤘다. 김승호 의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모니터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진혁 단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전달하여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025년, 빈 건축물 정비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 용도 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용도의 건축물 중 1년 이상 방치된 단층 규모의 공익상 유해한 건축물이다.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 소유자는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 텃밭 등) 제공을 조건으로 무상 철거를 지원받는다. 현재 빈집 정비 사업은 전국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빈 건축물 정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동두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앞장서서 빈 건축물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도심 외곽 지역을 기점으로 노후 빈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는 이를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의 향후 방향성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동두천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철거 후 일정 기간 동안 주차장, 텃밭 등을 제공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들도 긍정적 외부효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2007년부터 사용해 오면서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낡아 전체적인 종합운동장의 미관을 저해하는 관중석(의자)을 자체 보수하며 큰 예산 절감을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김정환 운동장 팀장은 “올해 종합운동장은 인조잔디, 전광판, 조명탑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었다. 그러나 종합운동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17년이나 사용된 관중석이 빛이 바래고 낡아 전체적인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라면서 “막대한 비용 때문에 관중석 보수에 팀에서는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라고 말했다. 사업소 측은 수 차례 직원 회의를 열고 자료를 수집,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관중석 의자의 재질이 PE(폴리에틸렌) 재질이라는 점과 이러한 재질의 특성(백화현상/광 퇴화)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강한 열에 노출시켜 퇴화된 층을 녹인 후, 퇴화되지 않은 층을 육안으로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찾아냈다. 이에 시설사업소는 무려 4주에 걸쳐 자체적으로 관중석 의자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김태화 시설사업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대 10억의 예산을 아낀 성과”라며 “이는 인조잔디 재활용 사례에 이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와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관계자 5명과 최진택 회장 등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한미우호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카투사연합회 회원들이 한미 양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한미 친선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동맹 강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제40회 경기교육대상(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과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 등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포상해 경기도 교육청이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 자치 활성화,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민주성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171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으며, 2024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금 5억 6천만원 지급,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쳤다. 또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교육 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7일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및'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 촉구'에 대한 요구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범)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 '2025년도 예산안' 6,082억 5천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33개 사업에서 3억 6,464만 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시 가족센터 공간 협소 문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17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 의원은 시 가족센터의 최근 사무실 내부 사진들을 화면에 띄웠다. 사진들은 비좁은 사무실 내부에 다닥다닥 붙은 책상들과 좁은 통로, 통로 등에 쌓아둔 물품들과 그로 인해 서랍을 열 수조차 없는 서고와 출입문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 입주한 시 가족센터는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간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무공간만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의실과 교육장 공간도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도 교육장 세 곳 중 두 곳은 구)생연2동 경로당 건물을 사용하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는 다문화 가구와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개시된다. 하루 250명 정도인 센터 이용 평균 인원은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1인 가구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12월 교육은 빈혈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빈혈의 주요 원인 ▲빈혈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각 식품의 철 함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론 교육 후 진행한 OX 퀴즈와 빙고게임 등을 진행해 대상자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빈혈은 성장 부진, 면역력 저하, 학습능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빈혈 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쌀, 감자,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 심사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다. 동두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배치 심사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동두천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하여 10분간 이야기를 풀어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치 심사가 2025년에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인 만큼,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해설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24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는 하봉암동, 안흥동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상반기 방제사업에 이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약 62ha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 활동에서는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목 및 기타고사목 약 407본을 제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