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20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격려하고 보답하는 자리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 △농촌자원사업 △생활개선회 △국화축제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 △모범 이·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116명의 시민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익산 시립합창단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나라'와 오페라 라트라 비아타 중 '축복의 노래'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 "자신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 내일의 익산이 더욱 희망으로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아직 발굴하지 못한 숨은 공로 시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운영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출범 6개월을 맞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붕괴를 방지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10차례의 분과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12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보건의료원의 전문 의료인력 확충과 원격 협진 확대 ▲취약지 필수의료 지원과 전 지역 책임의료체계 구축 ▲전북형 119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등 각 분과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보건기관 효율화, 공공의료 고도화, 의료자원 활성화 등 세 개 분과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정책 개선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까지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 의료인력 확보와 신규사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12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도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도전과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혁신도정상 시상 및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며, “직원 여러분이 좀 더 에너지를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열심히 해줘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까지 잘 치러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올림픽 유치 도전에 나섰다”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우리는 도전해야 하며, 1%를 10%, 20%, 50%로 가능성을 늘려가는 작업이 필요하고, 이 작업에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가미되고, 도민들의 하나된 결집된 힘이 더해지면 1% 가능성이 90% 이상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이 12월 20일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5차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번 확정된 2025년도 예산은 전년도 1조 6,445억원 보다 102억원(0.6%)이 증가한 1조 6,54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735억원, 특별회계는 1,812억원이다. 2025년 예산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보통교부세 감액교부에 따른 세입부족이 지속되면서 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었다. 이에 시는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건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방점을 뒀다. 또한 시정 현안을 안정적 추진, 취약계층의 복지, 민생회복, 시민안전, 지역경제활력 등에 집중투자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추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육아와 교육. 생애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군산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38억, ▲지역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SOC 조성을 위한 지역연계 복합센터 건립사업 1억, ▲아이와 청년의 성장을 돕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실현 사업으로 아이돌봄 본인부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이 2024 세계주니어 B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핀란드 키사칼리오에서 개최됐으며, 총 21개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여자부 C조 예선에서 6전 5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라트비아를 상대로 7대 3 완승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 컬링팀은 2024년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컬링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2025년 4월 열릴 토리노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또 한 번의 비상을 다짐하며 철저히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북 컬링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2025 토리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장수시장을 찾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고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장수군 공무원, 장수소방서, 건축·전기·가스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로 고강도의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아케이드 지붕 및 기둥의 손상 여부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 배관의 부식 및 누출 여부 ▲스프링클러, 유도등, 소화전 작동 여부 및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이 꼼꼼히 다뤄졌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장 관리 주체에 통보하고, 조치 완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설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상인과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공 들여 온 ‘의료용 대마산업’이 시장 공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20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대마연구소(Institute of Cannabis Research)를 비롯해 전북대, 원광대 등 학계, 의료용 대마 기업 등 9개 기관과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 박상혁 美 대마연구소 선임연구원(Senior Sceintis), 채한정 (사)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장 등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와 장관영 ㈜아이큐어 상무, 유학승 홉스바이오사이언스 이사, 이정상 ㈜GSCRO 대표이사 등 의료용 대마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에서 ▲공동연구회 구성․운영과 연구지원 ▲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비 지원 및 협력 확대 ▲임상․비임상시험 시설, 장비, 자료 등의 공유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민간어린이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장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60여 명의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민간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2024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이날 연찬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모든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37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일 익산시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에서 여성단체 활동 결산대회가 개최됐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이날 결산대회를 통해 여성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한 12개 단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시상식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통장류·딸기잼 판매와 국화축제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강성자 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지난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리더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