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사 규모는 승진 207명(3급 1명, 4급 2명, 5급 24명, 6급 89명, 7급 89명, 8급 2명), 전보 391명(3급 1명, 4급 14명, 5급 34명, 6급 128명, 7급 132명, 8급 78명, 9급 4명), 신규임용 45명 등 총 813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의 승진 임용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먼저 전주학생교육문화관장에 김형대 부이사관(현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전보발령했고,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에 양서연 서기관(현 군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본청 과장급도 큰 폭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총무과장은 조철호 서기관 △행정과장 김정주 서기관 △노사협력과장 노경숙 서기관 △시설과장 안홍일 서기관 △청렴총괄․감사1담당 심화정 서기관 △정책기획․조정담당 김종현 서기관이 발령됐다. 이어 2025년 1월 1일자로 총무과에 신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문학관의 2024년 운영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 운영위원회’를 도청 2층 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 백봉기 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 및 2025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전북자치도에서는 현재 건립 중인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상황을 보고 했으며, 이후 위원님들과 고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봉기 관장은 2025년 사업계획 보고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문학관이 신인작가 발굴 및 홍보, 창작 활동과 상호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문학 활동의 구심 역할을 하는 사업들을 수행하여 전북 문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이번 회의는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의 해를 맞이하여 문학관의 향후 운영의 방향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위원들은 문학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문학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문학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겨울철을 맞아 취약노인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김관영 도지사가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파와 에너지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전주시 진북동의 독거노인 가정 두 곳과 익산 철도관사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겨울철 생활환경과 안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전주시 진북동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은 김 지사는 난방기와 주거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익산 철도관사마을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난방 시설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며 새만금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새만금에 투자를 계획 중인 호텔, 골프장 등 관광개발 사업자와 건설사, 부동산 개발사, 컨설팅사 등 19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주요 관계기관도 함께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남북·동서도로,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 2029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국제공항 등 교통인프라를 강조하며 새만금의 개선된 투자 환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현재 공모 중인 관광레저용지 R7 지역과 재공모를 앞둔 R8 지역,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주요 투자 지역과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관광 계획 등 연계 관광 자원도 주목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새만금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적 지원과 기반 시설의 적기 공급, 파격적인 인센티브 발굴이 필요하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대학교 나이팅게일홀에서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내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2024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및 보건교사 연구회(연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에서 △학생건강증진 정책 중장기 방향 제언 △교원 및 학부모 맞춤형 연수 결과 △학생건강상담 성과 및 소아당뇨캠프 운영결과 △감염병 역량 강화 연수 △학생 건강증진 정책사업 분석 등 2024년도 추진한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보건교사 연구회 및 연수회에서 개발한 △금연 마블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 △담배 없는 세상을 향한 톡톡 아이디어 사업 △에듀테크(ZEP) 활용 학생 참여형 보건교육 활용 방법 등을 발표, 공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북을 빛낸 ‘체육 영웅’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FIFA 국제심판 김유정,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동문·정소영, 전 양궁 국가대표 박성현, 전 레슬링 국가대표 유인탁, 전 핸드볼 국가대표 임미경 등 6명이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이들 홍보대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재능기부 형식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 업 조성, 유치 도시 결정 평가 대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우리 전라북도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들”이라며, “다시 한번 빛나는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대한체육회의 실사 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외국제소통국은 올 한해 ‘더 특별한 전북 실현을 위한 대외소통협력 강화’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 중심의 소통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출향단체,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뜻을 함께하고,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한 도정 홍보로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지역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전북형 외국인 정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체류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한 한 해였다. 1. 다양한 정치권과 소통 활성화로 행정-정치권 공조시스템 안착 제22대 국회 구성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대광법 등 도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소통(60회) 했다. 특히,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하에 중앙·지역 및 여·야를 넘어선 당정간 협치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전북특별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행정·민간 분야의 다양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2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행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으로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가 새롭게 선출됐으며, 향후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가 올해 추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2025년부터 7개 부문 72개 온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도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당시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에게는 휴식의 기회를, 이용자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혜복지재단은 3년간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년 반 동안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190명의 발달장애인(2023년 30명, 2024년 12월 현재 160명)에게 총 602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이용률이 60%에 달하는 등 이용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긴급돌봄센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내년 1월 10일까지 종교시설 등 다중밀집시설 19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종교시설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 실태 점검 ▲피난·방화시설 폐쇄, 장애물 적치 확인 ▲ 소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등이다. 특히, 소방시설의 기능상 문제나 피난 경로의 장애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많은 사람들이 종교시설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